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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리즈시절로 돌아갈래~” 노홍철이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한 ‘이것’..뭘까?

이제는 인터넷방송으로 근황을 전하는 노홍철, 그가 놀라운 근황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방송인 노홍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이프 담배 사진을 물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오늘부터 다이어트!!! 초콜릿 땡길 때마다 과자 파이프에 향만….하려..했으나…대기실 과자 셀렉 최고 작가들 덕에 내일부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노홍철은 파이프 모형 위에 과자를 올려 향만 맡는 색다른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초콜릿과 단 과자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노홍철은 다소 극단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했으나 방송국 대기실에 놓인 과자에 결국 무너진 것으로 보입니다.

과자 바구니를 들여다보는 노홍철의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고뇌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파이프 담배를 문 모습에 혹시 모를 오해를 방지하고자 노홍철은 “노담파, 비흡연자“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습니다.

노홍철은 2010년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에도 초콜릿과 과자를 끊고 초콜릿 복근을 만드는 신년 공약을 세웠으나 제작진의 방해공작에 결국 자포자기했었습니다.

’무한도전’ 제작진이 준비한 초콜릿 뷔페에 결국 무너져버린 노홍철은 초콜릿 분수에 얼굴을 파묻고 흡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었습니다.

무한도전 인터넷 방송 특별편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가슴골을 보여주더니 5월 31일 트위터를 통해 식스팩 인증을 했습니다.

근육의 모양이 제대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다이어트 특집 때의 뱃살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발전. 어렸을때 졸업사진을 보면 통통한 모습인데 젖살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평소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인듯 합니다. 그리고 단걸 워낙 좋아하니 살이 안 붙을수가 없습니다.

이후 같은 프로그램에서 밀라노 패션쇼 모델을 목표로 다이어트에 나선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모델 오디션에서 ’무한도전’ 멤버 전원이 낙방하며 그 기간 동안 요요현상으로 더 살이 올라 시청자들을 웃게 했습니다.

반면 운동 신경은 정말 제로인 몸치이며 박자감각도 꽝입니다. 거기에 노래실력도 다소 떨어집니다.

정작 본인은 흥부자 성향에 신나는 음악도 좋아하지만 극악한 수준의 몸치•박치•음치 3종 세트를 보유했습니다.

그래서 셸위댄스 특집 때는 남들보다 2배 이상 노력해도 따라가기 벅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방송인 노홍철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블록버스터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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