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할래?” 혼기 놓친 700억 ceo에게 돌직구 날린 미모의 여배우
걸크러시 배우로 유명한 최여진, 비혼주의로 알려졌던 그가 뜻밖에 결혼고백을 했다고 말해서 화제입니다.
방송에서 서장훈은 “최여진이 ‘미우새’ 아들 중에 본인 이상형에 아주 가까운 사람이 있다고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최여진은 “다 훌륭하고 좋은 부분이 있지만 (제 이상형은) 허경환”이라며 “같이 있을 때 계속 웃고 즐거운 게 좋다. (허경환)이 다정하고 운동도 사업도 열심히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키에 대해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최여진은 “이런 사람이면 괜찮겠다 싶어서 장난으로 허경환에게 ‘그냥 결혼할래?’라고 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이 깜짝 놀라며 “진짜 마음이 있었느냐”고 묻자 최여진이 “진심이라기보다 ‘이런 사람이면 괜찮겠다’ 생각했다”며 “제가 워낙 거침없는 스타일이라 그렇게 장난쳤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굴 한 번 보내주지 않은 허경환에 대해 섭섭함을 토로하자 허경환 어머니가 “통영 굴은 내가 보내줄게”라며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기대감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실제 최여진과 허경환은 MBC every1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에 함께 출연한 적 있는데, 당시 두 사람은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었습니다.
당시 최여진은 “키 작은 남자와 결혼하기 싫다?”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허경환 역시 “최여진에게 호감 있던 적이 있다?”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며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한편 이날 허경환은 ‘미우새’ 입성 기념으로 마흔파이브 멤버인 박성광, 김원효, 김지호와 박성광 집에서 자축 파티를 했습니다.
친구들은 ‘짠돌이’로 유명한 허경환에게 한턱 쏘라며 40만 원이 넘는 대게 세트를 주문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허경환은 “38살부터 결혼 압박이 있었고 박성광 결혼 후부터 더 심해졌다. 갑자기 우울하고 나만 소외된 거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미우새’ 출연진들을 보고 허경환은 “저렇게 즐거울 수가 있구나. 저기 있으면 힐링 되겠다고 느꼈다”라는 감정을 느꼈다며 출연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허경환의 ‘미우새’ 자격에 대해 김원효는 “우리가 봤을 때 허경환은 ‘미우새’로 충분하다. 이런 쓰레기가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김원효는 “오늘도 남의 집에 와서 자기 축하하지 않느냐. 내 결혼식장에 생닭을 가져와서 기자들이 그쪽으로 갔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김지호는 “네 결혼식은 가기라도 했지. 내 결혼식은 오지도 않았다. 축의금도 안 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허경환은 “내가 그건 진짜 미안하다. 너 두 번째 결혼할 때 두 배로 주겠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 후 돌잔치 때 돈을 더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박성광이 허경환의 연애사에 대해 지고지순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성광은 허경환이 전 여자친구와 이별했을 당시 허경환이 “괜찮다. 남녀가 사귀다 보면 이별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걱정하지 마라. 난 괜찮다”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들은 박성관은 “‘남자답네. 멋있다’ 싶었다. 그날 새벽 한 시인가. 여자분한테 전화가 왔다. ‘경환이 오빠 너무 운다‘라고 하더라”라며 폭로했습니다.
허경환은 “그날 비가 왔다. 빗소리다”라며 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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