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묻고 더블로가!” 결혼 포기했다가 50대에 24살 연하와 결혼한다는 유명 연예인
띠동갑도 더블로가! 결혼을 포기했었는데, 최근 다시금 마음을 잡고 24살 연하와 결혼발표를 한 연예인이 있어 화제입니다.
무려 50대의 나이에 결혼을 발표해서 매우 놀랐는데요, 과연 누구일까요?
1970년생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역할을 선보였는데요. 최근에는 예능 ‘불타는 청춘’에 나와 중견 스타들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었습니다.
최성국이 드디어 결혼할 상대를 공개해 화제에 올랐습니다. 최성국의 예비 신부는 사실 그와 나이 차이가 크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띠동갑을 두 번 도는 24살 차이인 29세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죠.
그러면서 “이 친구 만난 지 1년 됐다. 1주년이 막 지났다. 365일 중에 300일을 만났다. 부산에 사는 여자친구 보러 부산 다니느라 만 킬로를 더 탔다”라고 말했습니다.
돼지국밥집에서 “나랑 살자”라며 프러포즈 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수줍은 미소를 보이던 여자친구의 모습이 잡혀 네티즌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최성국에 따르면 예비 신부의 나이는 나중에 알았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자신이 아는 것보다 6살 어렸다고 말해, 나이 차이에 대한 주의의 시선을 의식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에게 자신 보다 어린 형이 있다면 호칭을 형님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에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그렇지만 자기 눈엔 여자친구가 제일 예쁘다며, 어른들을 뵈러 가는 모습에 화색이 돌았습니다.
시트콤 출연작인 대박가족과 압구정 종갓집, 색즉시공 등으로 최성국이란 인물의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었지만,
코믹한 이미지로만 굳혀져 전성기가 오래 가지 못한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한창 잠잠해져 있을 즈음 성인영화 레쓰링으로 다시 컴백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이 아니었으면 본인은 진작 은퇴했을 거라고.
장발을 하고 러닝셔츠에 바지만 덜렁 걸친 채 서있는 포즈가 디시인사이드에서 필수 요소로 쓰인 적이 있습니다.
일부러 실루엣이나 흐릿한 사진으로 합성해서 ‘아 최성국 여기 있었넼ㅋㅋㅋㅋㅋ’ 하도록 알듯 말듯 합성하는 것이 포인트. 묘하게 진지한 표정으로 찍은 사진인것 같기도 하지만 보는사람은…
배우로서는 찌질한 변태나 한심한 백수 역을 자주 연기했지만, 실제로는 서울 종로구 청진동의 유명 해장국집 아들로, 상당한 알부자 집안입니다.
2008년에는 서울 혜화동 대학로(서울)에 있는 시가 60억, 월 수입 800이 넘는(2008년 기준) 6층 짜리 건물을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본인 말로는 부모님이 노후를 위해 모으셨던 돈으로 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공연 제작 기획 회사인 에스국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9년 12월 ‘이효리 콘서트’, ‘빅4’ 콘서트 등의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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