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방송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인 에미상의 남우주연상을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이정재가 수상했다는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사실상 월드 스타로서 제2의 전성기를 시작한 이정재, 이쯤에서 그가 지금까지 탔던 차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난 2021년 이정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에서 많은 네티즌의 가슴을 뛰게한 그의 차는 1986년식 포르쉐 911이었습니다.
이 포르쉐는 당시 포르쉐의 성능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서, 고성능 모델인 카레라가 기본모델로 맞춰진 연식의 모델이었습니다.


다만 이 당시에 이정재가 촬영하던 영화의 배경이 1980~1990년대였기 때문에, 혹여 당시 촬영하던 영화의 소품이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1986년식 포르쉐 911이 목격되기 전까지, 이정재는 SUV를 상당히 선호한 것으로 보입니다. 레트로 스타일로도 유명한 토요타 FJ 크루저를 탔던 것이 여러 번 목격됐기 때문입니다.


또한 벤츠 SUV의 정점인 지바겐 역시 이정재의 손을 한 번 거쳤습니다. 번호판 색이 초록색인 것으로 볼 때 이 지바겐을 상당히 오래 탔거나, 아니면 적어도 오래 소유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가 출연한 영화 ‘도둑들’에 나온 지바겐이 그의 차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그는 오징어 게임 출연, 그리고 이에 따른 에미상 수상으로 이후 많은 해외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정점까지 올랐다고 생각되었던 그의 커리어가 이제는 월드스타로 까지 확장되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또 이정재는 2017년, 볼보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xc90의 오너이기도 했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4일, 2016년 볼보자동차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 영화배우 이정재가 ‘XC90 엑설런스’의 오너 드라이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네티즌이 이처럼 월드 스타로까지 성장해가는 이정재의 다음 차가 무엇이 될지 궁금해하고 있다. 그가 어떤 차를 뽑을지 앞으로의 귀추에 주목해봅시다.
👉 함께보면 흥미로운 뉴스 👈
📌 “차 살때 돈 신경안써요” 수많은 인기작품찍은 유아인이 픽한 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