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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4번째 갑니다” 45살에 육아하면서 서울대 법대 최고지도자 과정 시작했다는 방송인

보통 한번가는 대학교, 혹은 학업생활인데,

무려 4번째로 들어간다는 방송인이 있어서 화제입니다.

아나운서 김보민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로 데뷔해 지금까지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2007년에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성남 FC 감독 김남일과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김보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또 학교에 가게 될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법대 최고 지도자 과정 제33기 입학식’이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김보민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김보민이 도전하는 서울대 법대 ALP는 최근 국회의원, 부장급 판사, 대기업 임원 등 고위층을 상대로 33기 수료자를 모집한 바 있습니다.

대학 정규과정은 아니지만 서울 법대 총동창회 및 서울대 총동창회 동문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어 김보민은 “아나운서 협회장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분들을 만나게 됐고, 이와 관련된 새로운 과정을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선배님의 추천으로 도전해 본 미션”이라며

“코로나로 다소 늦게 일정이 시작된 학기지만 반드시 이수해서 수료하겠다”는 늦깎이 입학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김보민은 홍익대학교 경제학 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으며 공부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갔는데요.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보민의 셀카가 담겼습니다. 서울법대 최고지도자과정(ALP)을 밟기 시작한 김보민은 입학식 플래카드 앞에서 셀카를 찍으며 기념샷을 남겼습니다.

이를 본 요리연구가 이보은은 “어머나 늘 열정 넘치는”이라고 감탄했고, 아나운서 박지현은 “응원한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회사와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김보민은 학교까지 다니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김보민을 향해 많은 응원을 보냈습니다.

지난 2020년 김보민 아나운서는 제21대 아나운서협회장 선거에서 무려 96%의 지지로 아나운서 협회장으로 당선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김보민은 ‘#회사 학교 육아’, ‘#열심히 살자’, ‘#어쩌다 학교’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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