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마음의 준비가..” 아내와의 ‘이것’ 때문에 처남과 처제라고 부를수 없다는 남자연예인
와이프의 ‘이것’ 때문에 처남과 처제를 부르지 못하는 웃픈 사연이 있습니다.
특히 방송에서도 잘 알려진 부부라 궁금증은 더욱 커지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유교 문화를 오랫동안 지켜온 대한민국에서 나이와 서열정리는 가족끼리도 쉽지 않습니다. 태어난 순서는 어쩔 수 없지만 결혼으로 맺어진 순서는 항상 어색함을 동반하죠.
김소현과 결혼한 손준호는 8살 연하인 탓에 서열과 나이로 혼란스럽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대체 무슨 이야기일까요?



김소현은 75년생 처제가 77년생, 처남은 79년생 손준호는 83년생입니다. 때문에 가족끼리 모이면 은근힌 소외감을 느낀다고 털어 놓았죠. 특히 김소현의 동생 가족은 손준호 보다 더 친했는데요.
가족으로 엮이기 전인 13년 부터 알고 지낸 각별한 사이고 “동생과는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모든 걸 함께했다. ”라는 말로 김소현이 각별함을 드너러내기도 했죠.
이 동생 부부, 그러니까 처제와 동서가 오면 호칭 뿐만 아닌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고 말을 이었는데요. 왜냐하면 가족으로는 손준호가 위지만 성악 선배인 이 부부가 참 난감하다는 겁니다.
손준호는 “제가 손윗사람인데, 제일 어리다”며 동생 부부 역시 “(손준호와) 같은 전공이다 보니까 저희 후배들과 친구였다”며 난감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처남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처남을 처남이라 부르지 않고 호칭을 쓰지 않는다는 손준호는 4살 형인데 처남인 김소현의 남동생과 머쓱한 호칭타임을 공개하기도 했어요.
이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며 소심하게 불러보는 단어 ‘처남’! 부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서로 웃참챌린지인 가족간의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냥 집에서는 호칭 없이.. 그러나 집안의 어른 중 어린 연하남 답게 귀여움으로 승부한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손준호 TMI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 같은 교회에 다니던 뮤지컬 배우 양준모에게 조언을 구했고, 양준모가 오페라의 유령의 라울 역 오디션 공고를 알려주어 이에 응시해 뮤지컬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양준모는 팬텀 역을 맡게 되었고, 후에 배우자가 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크리스틴 역을 맡아 첫 만남을 갖게 됩니다.
2011년 결혼 전까지 29년 간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내 김소현과의 첫키스 장소가 교회 주차장이었다고 합니다.


김소현과 연애하던 시절 “앞으로는 당신 돈 말고 이걸 쓰라.”며 신용카드를 선물해 준 적이 있습니다.
김소현의 추측으로는 아마 자신이 쓰지 않을 걸 알고서 준 선물이 아닐까 싶다고. 그런데 결혼 후 보인 모습은 굉장히 절약 정신이 넘쳐서 또 의외였다고 합니다.
마트에 가서 휴지를 살 때면 휴지 길이를 일일이 계산하고, 김소현이 샤워 중인 것을 모르고 보일러를 끈 적도 있다고 하네요.



이처럼 모든게 잘 맞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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