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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싫어요” 재벌2세, 왕족들 대시 모두 거절하고, 남사친과 결혼한 하버드 여대생

수많은 왕족, 재벌 2세들의 대시를 뒤로하고 대학 동문 남사친과 결혼한 유명 아나운서가 있어서 화제입니다.

신아영은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으로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넘사벽 학력을 가졌으며,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 역시 서울대 경제학과에 행정고시 수석 출신으로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어머니도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입니다.

이렇게 미모와 지성, 집안까지 완벽한 그녀는 169cm의 늘씬한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갖춰 2014년 ‘맥심’ 화보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5년 SBS ESPN 스포츠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신아영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수요미식회’, ‘모던 패밀리’, ‘별별체크’ 등의 프로그램에서 깔끔한 진행과 귀여운 허당미를 보여주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예능인으로 자리잡은 그녀는 2018년 12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하버드 재학 시절 재벌 2세, 대형 로펌 관계자, 심지어 왕족까지 꾸준한 대시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많았기에 남편의 정체는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2살 연하의 하버드 대학교 동문이자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현재는 미국 금융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신아영은 자신이 엄청난 기계치인데 남편이 자신의 컴퓨터를 포맷해 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며 자신이 못하는 것을 척척해주는 게 멋있어 보였다고 합니다.

신아영 거기에 남편은 자신과 쿵짝이 잘 맞는 사람이라고 소개를 하며 오랫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는데 인연이 둘이 죽어야 끝날 것 같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었네요.

그렇게 결혼을 한 신아영은 현재는 코로나19로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과 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몇 개월째 남편을 못 보고 있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후 신아영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고백했습니다. 2022년 5월 방송에서 SBS ‘골 때리는그녀’들을 촬영하면서 마지막 두 경기는 임신을 한 채로 뛰었다고 뒤늦은 소회를 밝혔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영향으로 아이 태명도 슈팅이라고 지었으며, 9월 14일 제왕절개로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습니다.

득녀 후 엄마가 된 신아영은 출산 1달 여만에 엠넷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와 국방TV ‘행군기’를 기점으로 방송에 복귀합니다.

신아영 TMI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본인이 3살 때 찍은 사진이라고 해당 게시물에 언급한 것을 봐서 1989년에 찍은 사진인 듯 합니다. 사진 오른쪽 인물은 아버지 신제윤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입니다.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스타킹의 뮤지컬 경연대회에 출연하여, 준우승까지 했을 정도로 상당한 실력자입니다.

아는 형님 233회 게스트로 나왔을 때 준결승전에서 불렀던 뮬란의 OST인 <Reflection>을 부른 적도 있습니다.

여담으로 이 때 강호동이 “우승하면 아나운서 때려치우실겁니까?!?!”라고 질문했는데 마지 못해, 때려치우겠다고 말했는데 그 방송이 나가고 난 다음날 아나운서실에 출근해 보니,

“쟤 조만간 프리랜서 선언하겠구나”라는 예상을 선배들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진짜로 6개월 뒤 퇴사했습니다.

잘 나갈 때에는 스포츠 아나운서 때의 초봉을 한 달 만에 벌었다고 합니다. MLB 레전설 필 니크로,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의 인터뷰를 보면 유창한 영어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에서 주관한 토트넘 홋스퍼 FC와 세비야 FC의 친선 경기에도 참여해 에릭 다이어, 레들리 킹 등 영국 선수들과의 인터뷰도 전부 영어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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