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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현실판, 금수저구나” 최근 연기자에서 제 2의 인생 시작했다는 남자배우

재벌 아들들이 학교에 가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드라마, 꽃보다 남자 기억하시나요? 그런데 이게 실제 한 배우의 삶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연정훈이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레이싱 해설위원으로서 시청자들과 만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정훈은 14일 KBS2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 중계에 참여했는데요. 그는 오언종 KBS 아나운서, 김의수 카레이서 등과 함께 중계를 맡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서킷이 아닌 도심에서 펼쳐지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였습니다.

과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정식 카레이서로 활동했던 연정훈은 이날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나섰죠.

연정훈은 연예계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차를 좋아했다는 연정훈은 스포츠카, SUV 등 여러 종류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연정훈이 소유 중인 차량의 총 가격만 약 20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정훈은 원래 집안이 금수저로 알려져있습니다. 아버지는 원로배우 연규진인데요.

연규진은 1945년생으로 1969년 TBC 공채 8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토지’, ‘영웅시대’, ‘산너머 남촌에는 2’ 등 굵직굵직한 시대극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유명 배우인데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연정훈 아버지 연규진의 재산이 공개된바 있었습니다.

연규진의 부모님, 그러니까 연정훈의 조부모는 약사였는데요. 지금보다 약사가 적었던 시절에는 돈을 매우 많이 벌었습니다.

연규진은 사업 수완이 좋아서 부모님이 모았던 돈으로 극장을 열고, 연기학원을 운영하며 재산을 늘렸습니다.

그 불린 재산으로 부동산 재테크에 힘을 썼고, 현재 어마어마한 부동산 자산을 지닌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정훈은 한가인과 결혼 후, 판교 컬리넌 타운하우스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해당 타운하우스는 22개의 독채 타운하우스가 있었고, 당시 40~60억 가량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죠.

이후 2010년 연정훈과 한가인은 남산 인근에 있는 남산 포레스트 하우스로 분가했는데요.

이곳도 엄청난 고급빌라로 연예인 및 유명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해 3월 기준 30억 정도에 매물이 형성되어있었는데요. 현재는 40~50억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연정훈은 부산 해운대에 100억원대의 건물을 짓는다는 기사가 난 바 있었습니다.

당시 한가인은 “사실이면 정말 좋겠다. 그렇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연정훈은 100억원을 훌쩍 넘는 수준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가인과 연정훈이 2000년대 초반부터 활동해왔으며, 한가인은 톱스타이기때문에 최소 몇백억원의 자산을 소유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부동산 투자의 귀재 아버지,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미녀를 부인으로 둔 연정훈.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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