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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생에 뭔죄를 지어서..” 영끌해서 집샀는데, 반토막 나서 눈물난다는 남자 연예인

1976년생 배우 김광규가 56년 만에 무주택자에서 집을 장만해 주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죠.

한 프로그램에 나와 과거 “청담동 아파트를 6억원일 때 살 수 있었는데.. 못 샀다. 지금은 가격이 20억을 넘어간다.”라고 말해 안쓰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광규는 송도의 60평대 아파트를 14억에 구입해 혼자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었는데요. 요즘 무섭게 떨어지고 있는 수도권 아파트 가격 폭락 기사에 자연스럽게 김광규의 근황이 소환되었습니다.

과거 부산에서 상경해 고시원 생활부터 시작해 반지하, 원룸, 월세집 생활을 하다 전세 사기를 당하기도 했던 일화가 밝혀지기도 했었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운이 너무 없어서 주위를 피하고 싶을 만큼 똥촉 스타는?’이란 설문조사를 실행했었는데요. ‘똥촉 스타’2위에 올랐고 과거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근황을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광규의 아파트가 폭락했다는 사실은 아직 확인된 바 없는데요.

그런데 최근 집값 하락세가 뚜렷해지며 누리꾼들은 김광규도 이를 피하지 못했을 것으로 예측하고 그를 선택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김광규가 거주 중인 아파트는 지난 6월 이후에는 9억 미만에 거래가 됐다고 합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05% 하락하며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김광규의 집이 위치해 있는 연수구는 0.12% 하락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최고가와 대비하면 전반적인 송도 아파트 가격은 2억 원 이상 하락한 모양새입니다.

김광규가 매매한 인천송도힐스테이트는 지난 4월까지만 해도 시세가 10억 5천만 원에서 16억 원까지 형성돼 있었습니다.

하락세를 볼 때 과거 청담동 아파트를 피해가더니 이번에는 직격탄을 맞은 건 아닌지 걱정하는 네티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김광규는 송도 집을 마련하기 전 전세 사기를 당한 적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부동산 측이 월세를 전셋집으로 소개한 후 전세금을 들고 도망간 탓에 김광규는 3년간 재판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광규는 예능 ‘내일은 천재’에 출연 중이며, 영화 ‘탄생’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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