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면접도 못보나요?!” 잘생기지 않아서 알바 면접 기회조차 없었다는 인기 연예인
아니, 얼마나 대단한 사람 뽑길래.. 한 연예인이 외모 때문에 아르바이트에 탈락했다고 해 화제입니다.
더구나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은 연예인이라 다들 충격이라고 하는데요. 누구일까요?!

가수 이찬원은 지난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3위인 ‘미’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그는 뛰어난 보컬실력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귀여움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KBS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고정 출연하며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찬원이 해당 방송에서 만든 메뉴는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전국 편의점을 통해 판매된 우승 메뉴 ‘이찬원의 진또배기 맵싹갈비 삼각김밥’은 250만개가 넘게 팔리며 엄청난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찬원은 지난 4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외모 탓에 알바 채용을 거절당했던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찬원은 “알바를 해본 게 20개가 넘는데 잘생기고 예쁜 사람 해야하는 건 다 못 해봤다”라며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용모 단정한 남자 써있어서 ‘저 혹시 직원 구하세요?’라고 하니까 ‘벌써 구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못 뗐다’며 부랴부랴 떼더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다음날 그 길을 지나는데 그게 다시 붙어있더라. 그 사람 얼마나 후회하겠냐. 이찬원을 놓쳤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이를 들은 이연복은 “찬원이 상처 많이 받았네”라며 안타까워했으며, 박수홍은 “이찬원이 알바 했으면 그 집 대박났을 텐데. ‘이찬원 알바했던 집’이라고 해서”라며 이찬원의 너스레에 공감했습니다.
이찬원 TMI

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지하철을 타 보고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때는 두꺼운 안경을 끼다가 현재는 끼지 않는 모습에 라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20살부터 렌즈를 꼈다고 합니다.
표준어를 구사하기 위해서 연필이나 볼펜을 물고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말투와 억양은 표준어를 구사할 수 있으나 간혹 만디, 새그럽다 등의 어휘에서 사투리가 나온다고. 특히 미스터트롯을 미스타트롯, 워너원을 와나완이라고 발음합니다.
살면서 유일하게 중독되었던 게임이 있는데, 피망 뉴맞고입니다.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하다 보니 누적 횟수가 5만 8천 판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승률은 47%였다고. 그 후 너무 시간 낭비인 것 같아 바로 삭제하였다고 합니다.
이상형은 연상연하 상관없이 본인과 잘 맞고 마음이 고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옆에서 현모양처 얘기를 하니 ‘요즘 시대가 어느 땐데 무슨 현모양처야’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트로트 최애 곡은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다. IMF당시 발표된 노래로 가장인 중년 남성들의 고충과 한스러움이 스며들어 있는 노래라고 합니다.
2019년 홍진영이 진행한 트로트 오디션 ‘홍디션’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예선에서 부른 곡은 <용두산 엘레지>. 노래 실력 자체는 좋았고 심사위원이었던 홍진영과 강남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으나, 정통 트롯보다는 세미 트롯 장르에 특화된 사람을 뽑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진또배기를 부른 이성우의 조카가 남겨준 댓글을 기억에 남는 댓글이라고 합니다.
우는 얼굴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울 때 한정 별명은 울또. 때문에 팬들은 언제나 이찬원 울리기에 진심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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