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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몰랐는데, 진짜야?” 아무도 모르게 4년동안 서울시의원했다는 유명 여자 연예인

그냥 유명한 가수인줄 알았는데, 정치까지 했었구나..대박이다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가수 이승기와의 갈등 이슈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그를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던 가수가 과거 한 방송에서 내뱉은 발언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선희는 시의원 출마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당시 이선희는 정치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원래 소년 소녀 가장 돕기에 관심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그는 당시 마이클 잭슨 부모님이 내한해 자신에게 미국 진출을 권했다면서 “아시아 여성 5명을 멤버로 ‘잭슨 파이브‘를 구상 중이라더라. 그 오디션을 봐서 합격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처럼 ‘잭슨 파이브’로 데뷔할 뻔했으나 이선희는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었는데 소속사에서 내게 상의도 없이 시의원 후보에 등록했다”며

“소속사에서 벌써 했으면 좋겠다고 한 상태였다. 내가 안 하면 여러 사람이 힘들어지는 상황이었다.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떠밀리다시피 정치계에 입문한 이선희는 “저 스스로 위안을 줬던 건 소년소녀 가장 돕기를 하면서 체육관에서 공연 한 번 하는 것도 절차가 너무 많았다. 아주 단순한 게 시의원이 되면 바꿀 수 있겠지 생각하며 시의원을 했다”라고 약 4년간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했음을 고백했습니다.

1963년생인 가수 이선희는 지난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제이’로 데뷔한 이후 줄곧 가요계의 정상을 줄곧 지키다 스물 일곱살에 서울시 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당시 최연소 서울시 의원으로 5년간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한편 활발히 정치인으로서 활동하던 이선희는 과거 아픈 학창 시절의 기억이 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초등학생 시절 아빠가 스님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따돌림을 당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이후 초등학교 5학년 때 뮤지컬 무대에서 주인공으로 서자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 노래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반전 이유를 털어놓아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가수 이선희는 1집 앨범 ‘아 옛날이여’로 데뷔했다. 이외에도 ‘알고 싶어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인연’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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