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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들어도 되겠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19년 연애한 첫사랑과 결혼했다는 연기파 배우

초등학교 6학년 때 청혼하고 19년 연애했다는 로맨시스트 배우가 있습니다.

첫사랑에 성공했다는 그의 러브스토리와 단역부터 시작한 배우 활동으로 고생까지 했다는 그. 그의 풀스토리를 들어보겠습니다.

배우 오정세의 러브스토리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정세는 지금의 아내와 19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밝혀 첫사랑에 성공한 스타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오정세는 짝꿍이었던 아내를 뒤뜰로 데려가 “우리 커서 결혼하자”라며 귀여운 프러포즈를 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아내가 잠시 외국에 나가 있던 3개월 외에는 단 한 번도 헤어진 적 없이 교제해왔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첫사랑과 19년 열애 끝에 결혼까지 성공한 로맨시스트 오정세는 연기자의 길도 뚝심 있게 걸어가는 배우로, 1997년 영화 ‘아버지’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이후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습니다.

2013년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톱스타이지만 찌질한 매력을 뽐내는 ‘이승재’ 역할을 맡아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영화 ‘타짜: 신의 손’, ‘조작된 도시’, 드라마 ‘미씽나인’ 등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드러냈습니다.

2019년에는 천만 영화 ‘극한직업’에서 코믹한 악역 ‘테드창’,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밉상 건물주 ‘노규태’,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실질적인 구단주 ‘권경민’ 역할을 맡아 흥행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한 해에 3개의 역할을 맡으며 종횡무진했지만 서로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으며, ‘동백꽃 필 무렵’으로 KBS 연기 대상 남자 조연상과 제56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2020년에는 바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발달장애인 문상태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실제에 가까운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지적장애인 팬과 만난 미담이 드러나 많은 드라마 시청자를 감동시키기도 했습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가 된 오정세는 영화 ‘스위치’, ‘거미집’, 드라마 ‘악귀’, ‘별들에게 물어봐’, ‘스위트홈 시즌 2, 시즌 3’ 등 차기작을 결정지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SBS 새 드라마 ‘악귀’는 치밀한 스토리로 흥행을 이끄는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라고 알려져 많은 화제가 되고 있으며,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도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악귀’는 문을 열면 악귀가 있는 다른 세상,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정세는 귀(鬼)와 신(神)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재력가 집안 출신의 민속학과 교수 ‘염해상’ 역을 맡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번에도 배우 오정세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며, 극에 재미를 더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악귀’는 2023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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