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요계에서 1세대 아이돌, 태사자의 멤버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가 있습니다.
태사자 활동이 끝난 이후 소식이 뜸했던 그가 지난 2019년, JTBC의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에 출연해 다소 충격적인 근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김형준이 전한 충격 근황, 바로 택배 기사로 일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택배 기사로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생활고나 취미로 일을 하는 게 아니라고 설명한 김형준.
그는 택배 기사 일을 하며 정신적인 건강이 크게 좋아졌고, 성격도 밝아졌다고 밝혀 대중들 사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습니다.


이후 김형준은 MBC의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자신이 택배 기사 일을 할 때 사용하는 자동차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김형준이 공개한 자동차는 기아의 경형차, 레이입니다. 레이는 경형차지만 휠베이스가 2,520mm에 달하고 박스카 형태를 띠고 있어 웬만한 SUV 차량보다 넓은 실내를 가졌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레이는 2011년 11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차량입니다. 그간 한차례의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졌으며, 넓은 실내 공간을 극대화한 1~2인승 밴 모델까지 출시된 바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레이를 화물용 차량으로 많이들 이용합니다. 이제는 단종된 다마스와 라보의 상위 호환 차량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진 지도 벌써 햇수로 6년이 된 현행 레이. 풀체인지가 이뤄져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이지만, 기아에서는 레이의 풀체인지 대신 2번째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착된 위장막 차량을 보면 레이 특유의 공간성은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전면부 헤드램프의 변화가 큰 편이라 하는데,
기아의 북미 시장 전용 SUV 차량인 텔루라이드와 유사한 형태의 헤드램프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레이가 갖는 전체적인 인상이 한층 더 강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김형준은 방송에서 밝힌 근황으로 인해 방송사에서의 섭외가 끊이지 않고 들어왔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근무하던 택배사의 광고에 모델로 출연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말할 수 있겠는데, 이런 와중에도 택배 기사 일을 멈추진 않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김형준이 SNS에 올리는 게시글들을 확인해 보면, 그가 여전히 택배 기사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김형준의 행보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함께보면 흥미로운 뉴스 👈
📌 “여보 사랑해, 덕분이야” 17살 연상 아내덕에 대학 새내기 됐다고 밝힌 남자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