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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때까지 본 오디션 횟수가..” 무명생활 17년간 오디션 1000번넘게 봤다는 대기만성형 배우

무명기간 무려 17년, 오디션 천반을 본 대세배우가 있습니다.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배우인데요.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977년생 오정세는 과거 무명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단역부터 시작해 국내 개봉 작품의 90% 이상 오디션을 봤습니다.

1997년 영화 ‘아버지’로 데뷔 후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 연극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2012년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를 통해 이시영과 호흡을 맞추며 드디어 주인공으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오정세는 17년 무명 시절 동안 1000번의 오디션을 봤으며 장르 불문하고 100편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배우로서 치명적일 수 있는 안면인식장애가 있어 동료는 물론, 아내와 아들을 간혹 못 알아볼 때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배역을 맡았지만 모두 존재감을 지니고 있어 어떤 역할이든 오정세만의 캐릭터로 만들 수 있는 탄탄한 내공의 소유자입니다.

주연과 조연 역할의 크기나 비중을 가리지 않고 본인이 하고싶은 작품이 있으면 지나가는 행인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거라는 의사를 밝힌 바가 있습니다.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동시방영 되는 작품이 있을 때에는 각각의 역할에서 다른 필모의 면모가 섞여 나오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해내고는 합니다.

그만큼 연기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고 캐릭터의 색이 겹쳐지지 않도록 연구를 많이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장 유명해진 결정적 작품은 2019년 ‘극한직업’ 테드 창일텐데요. 그해 가을 ‘동백꽃 필 무렵’, 연말에는 ‘스토브리그’로 한 해에만 대중에게 각각 다른 역할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다음 해 백상예술대상에서 ‘동백꽃 필 무렵’으로 TV 부문 남자조연상을 받았는데요. 그해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미술 천재로 분해 엄청난 인기를 얻어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다음 해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조연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엄청난 이력을 남기게 되었다는 겁니다.

단역에서 출발해 지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결국 영광의 빛을 고스란히 자기 것으로 얻게 된 오정세. 오정세는 넷플릭스 영화로 또다시 돌아오는데요.

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진행되던 때 감추어진 비자금을 뒤쫓으려는 특급 작전에 투입된 베이비 드라이버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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