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쌤 사랑해요~” 몰려드는 여학생들 때문에 담 넘어 출퇴근하던 인기 많던 교생 선생님의 현재모습
“교생쌤 사랑해요!” 교생실습을 나갔다가, 억울하게?! 담을 넘어 출퇴근한 전설의 배우가 있습니다.
당시 여학생들로 인산인해였다고 하는데요. 과연 누구일까요?
권상우는 1998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의 이춘식 역으로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미술교육을 전공했지만 군대를 전역하고 학교에 복학하기 전, 배우의 꿈에 투자해보기로 하고 노력하던 중 헬스로 몸을 만들어 모델 데뷔에 성공했습닌다.

지난 인터뷰에서 권상우는 “전역하고 2년 2개월이라는 시간을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군인 정신으로 하루 종일 지하철을 타고 강남을 돌아다녔다”고 회상했습니다.
병역은 1996년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여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했고 1998년 병장 만기전역했습니다.
연예계 데뷔 전 군복무를 마친 특이 케이스로 당시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빨리 다녀왔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 제시의 쇼!터뷰에서 자원입대이긴 했으나 사실상 어머니에 의한 강제입대였다고 밝혔습니다.


무릎팍도사에서 조교 시절 별명이 ‘논산 피바다’였고 최악의 악마 조교로 유명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육군훈련소에서도 이 영상을 교육차원에서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훈련병들을 너무 악독하게 굴려댄 나머지, 말년에는 행정병으로 보직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권상우는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흥행 배우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그는 미술교육과에 재학 중이었기 때문에 교생 실습을 나갈 일이 있었는데 마침 그때는 권상우의 최고의 전성기였습니다.

권상우는 과거 교생 실습을 떠올리며 “트렁크에 탄 채로 출근해 담을 넘어 퇴근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지난 8월 27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형이 교사인데 형 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했다. 그때가 ‘동갑내기 과외하기’ 끝난 직후라 한참 인기가 많을 때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학교가 자신의 친형이 영어 교사로 있는 대전동산고등학교와 같은 행촌재단 대전동산중학교였는데, 그 때 대전시의 여학생들은 물론 연예계 취재차량 등으로 인해 학교가 인산인해였다고 합니다.
이어 그는 “근처에 여중 여고가 많았는데 등교할 때 깻잎 머리 여고생들이 유도봉을 들고 차를 막아서서 트렁크에 탄 채로 출근했다. 퇴근할 땐 담을 넘어가고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권상우는 상당한 동안이기도 한데, 말죽거리 잔혹사 때 무려 29살이었습니다. 다만 당시 고교생으로 분한 배우들은 대부분 권상우와 동년배였으니 딱히 특이한 건 아니다.
실제로 키가 180cm가 넘는 장신이지만 실제키(183cm)에 비해 작아 보인다고 무릎팍도사에서 억울함을 호소한 바가 있습니다.
맨발로 있어야하는 세트장 특성상 맨발인 상태에서 섰을 때 키가 같은 183cm인 강호동보다도 커 보였으니 확실히 키가 180cm는 넘습니다.
지금이야 워낙 몸 좋은 연예인이 많아서 특이하진 않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김종국, 비와 더불어 몸 좋은 대표 연예인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복근은 지금에도 연예인 중에서는 거의 최고로 이쁘고 균형잡힌 식스팩이라고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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