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국내 ‘최고의 몸값 스타’ 순위를 매겼습니다.
1위의 주인공 전지현은 앞서 출연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료는 회당 약 1억 원으로 알려졌는데요.
방송에서는 그가 1년 기준 약 10억 원 이상의 광고 개런티를 받고 있으며 현재 16건의 광고에서 활약해 올해에만 170억을 벌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전지현은 지난 23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 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전지현은 결혼식 당시 8000만 원 상당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12억원이 넘는 티아라, 하루 1200만 원 상당의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그는 결혼식 비용을 협찬 없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전지현은 드라마 회당 출연료 1억원 가까이 받으며 부동산 재벌로 빌딩, 아파트, 빌라 등 약 870억 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은 명문 K대를 졸업 후 미국계 은행에서 파생상품 부문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아버지가 설립한 자산운용 회사 부사장으로 역임됐다가 지분 70%를 받으며 대표이사에 등극했다. 2020년 기준 최준혁의 자산운용사 운용자산은 5861억 원이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전지현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을 약 230억 원에 매각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는데요. 전지현은 자신의 생애 첫 빌딩으로 꼽히는 이 논현동 빌딩을 지난 2007년 10월 약 86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이후 고급스럽게 리모델링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물로 재탄생시켰고, 부동산 시세 상승 등으로 인해 전지현은 14년 만에 14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올렸습니다.
전지현은 건물 매입 당시 은행에서 담보 대출을 받았는데요. 채권 최고액은 26억 원이었습니다.
그동안 전지현은 1000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이수만 SM 회장의 뒤를 잇는 연예계 2위 부동산 자산가로도 손꼽혀왔습니다.
이외에도 전지현은 매각한 논현동 빌라 외에도 동부이촌동, 삼성동, 대치동 등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