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보고싶었는데, 나오는구나” 독립영화계의 공효진, 응팔로 빵 뜬 배우의 놀라운 근황
tvN ‘응답하라’ 시리즈는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이동휘 등의 스타를 발굴해내며 ‘스타 등용문’으로 일컬어졌습니다.
특히나 이 작품에는 대중에게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도 대거 얼굴을 알리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응답하라’ 시리즈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음에도 소식이 잠잠하던 배우도 있습니다. 바로 ‘응답하라 1988′에 ‘쌍문동 미친X’ 성보라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류혜영입니다.
드라마가 방영되는 내내 캐릭터에 녹아든 듯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긴 류혜영이었지만, 이후 그는 거의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 이후 류혜영은 Olive 드라마 ‘은주의 방’을 찍고 1년 뒤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1년이 훌쩍 넘도록 차기작이 없다가 2021년 JTBC 드라마 ‘로스쿨’에 캐스팅된 것이 전부였습니다.
특히 그사이에 광고를 촬영하거나 예능에 출연하지도 않아 류혜영을 미디어를 통해 만나긴 어려웠습니다.
이 때문에 류혜영은 대중들에게 잊힐 정도로 활동이 뜸해 ‘물 들어올 때 노를 젓지 않는다’는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류혜영은 응답하라 시리즈 이후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휴식을 가진 것이며, 쉬는 동안 조급함을 버리고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마음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류혜영은 지난 6월 아주 오랜만에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응답하라 1988’에서 사랑받았던 고양이를 닮은 오묘한 눈매와 동그란 얼굴은 변함없었으며, 더욱 성숙해진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간 활동이 활발하진 않았지만, 그는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특히 류혜영은 tvN ‘응답하라 1988’ 출연 이전에도 다수의 단편, 독립영화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독립영화계의 공효진’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닮은꼴 연예인으로 배우 공효진과 닮은 느낌이 있으며, 실제로 본인 역시 배우로서의 롤모델로 공효진을 꼽았습니다.
또 응답하라 1988에서 뿔테안경을 착용한 성보라의 모습은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를 닮기도 했습니다. 안경테가 비슷하며, 시니컬한 대학생 분위기가 하현우와 닮았습니다.
응팔 당시에는 일본 배우 마츠이 레나와도 닮았으며, 그밖에도 로켓펀치의 쥬리, aespa의 지젤 등이 닮은 꼴로 꼽힙니다.
절친한 연예인으로 배우 김고은과 고경표 등이 있습니다. 김고은과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동창으로 사진 등 관심사가 가까워 친하게 지냈었다고 합니다. 단편영화 ‘여고생이다’ 오디션을 함께 본 사이라고 합니다.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의 연인 선우 역의 고경표와는 건국대학교 영화과 동문으로 선후배 사이(고경표 09학번, 류혜영 10학번)지만 서로 말을 놓고 살가운 모습을 보입니다.
류혜영은 사석에서 아무리 친한 남자 선배라도 오빠라고 부르지 않고 형님이라고 부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선배에게 격의 없는 호칭을 부르기 어려워해서라고 합니다.
여행을 좋아해 응답하라 1988 종영 이후 가족과 함께 미국여행을 다녀왔다. 한 달을 꽉 채우고 귀국했습니다. 2016년 2월 말 즈음부터는 쌍문동 치타여사님과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고 류준열이 인터뷰에서 언급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키워 온 그는 이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그만의 독특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 체결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류혜영이 앞으로 펼칠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모이고 있습니다. 현재 류혜영은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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