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가 어땠길래, 대단하네” 11살 연하 여자친구에게 ‘눈물 쏙 뺀’ 프러포즈로 결혼 골인한 미남배우
나랑 결혼해줄래? 로맨틱한 프러포즈 영상과 결혼식으로 새삼 화제가 된 남자배우가 있습니다.
프러포즈를 받은 신부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남궁민은 11살 연하 모델 진아름과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뒤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나 만남을 이어왔으며, 이후 7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남궁민은 과거 MBC 연예대상에서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아내 진아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한 바 있는데요.
또 결혼식장에서는 남궁민, 진아름 부부의 결혼식 현장에서 공개된 프러포즈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남궁민은 진아름과 식사를 하는 도중 “네가 나한테 해줄 수 있는 게 뭐가 있는데?”라고 물었습니다.
이 멘트는 남궁민이 현재 출연 중인 SBS ‘천원짜리 변호사’ 속 대사다. ‘내조’를 하겠다는 진아름의 말에 “내조를 해주겠다고?”라며 반응했습니다.
남궁민은 “나는 네가 해줬으면 하는 게 있는데 들어줄 거야?”라고 물었고, 진아름은 “뭔데? 말해봐”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남궁민은 “들어줄 거야? 진짜지?”라면서 일순간 무릎을 꿇었고, 주머니 속에서 반지 케이스를 꺼내 열었습니다.
음식을 먹던 진아름은 남궁민은 예상치 못한 행동에 얼어 붙었습니다. 남궁민은 진아름에게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진아름은 눈물을 흘리며 남궁민의 얼굴을 손으로 감쌌습니다.
이 영상은 결혼식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영상을 본 하객들은 남궁민의 로맨틱한 프러포즈에 뜨거운 환호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두 사람의 가장 개인적인 순간이었지만 당시의 감동은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뿐만 아니라 영상을 본 사람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또한 KBS ‘연중플러스’에서는 남궁민, 진아름의 결혼식 당시 총 비용이 무려 1억원 중반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진아름은 지난 23일 “해피뉴이어 everyone 2023년도 건강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 진아름은 귀여운 토끼로 변신해 매력적인 미소를 선보였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결혼하고 더 예뻐졌어요”, “왜 남궁민 배우님이 반했는지 알겠네요”, “아름씨 항상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아름은 과거 예능 프로에 출연해 “남궁민과 오랜 시간 연애를 이어간 비결은 사랑과 배려”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또한 그녀는 “요리는 늘 내가 해준다. 몸을 키워야 해서 고기 위주 식단으로 해주고 있다”라고 답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편 남궁민은 드라마 ‘김과장’, ‘스토브리그’, ‘천원짜리 변호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올해는 MBC 로맨스 드라마 ‘연인’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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