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탭부터 시작해” 배우되고 싶어 극단 들어가 조명 스태프부터 시작한 청년의 놀라운 현재모습
빈센조 스님’으로 알려진 배우 권승우 하이지음과 전속계약, 송중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합니다. 이 배우는 극단에서 스태프부터 시작했다는 눈물겨운 이야기가 있는데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권승우는 초등학교때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연극을 많이 보아서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극단에 들어갔고, 군대를 다녀온 후 대학로에 진출했습니다.




존경하는 배우로는 한석규, 송강호, 톰 하디를 꼽았습니다.
배우 김선호와 인연이 있는지 과거 출연작이 있을때 동영상이나 인스타그램으로 응원을 받곤 했습니다.
드라마 ‘빈센조’ 하면 배우 송중기를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생각보다 드라마에 많이 등장하면서 감초 역할로 재미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인물이 따로 있다는데,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빈센조에서 의협심 강하고 정도를 추구하는 채신 스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권승우입니다. 송중기와는 빈센조에서 처음 만나게 됐는데 이젠 자주 만날 듯합니다.


권승우가 송중기가 소속돼 있는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했기 때문입니다. 송중기와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최근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권승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본인의 역량을 가감 없이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권승우 배우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권승우는 배우부터 시작한 인물은 아닙니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보여준 몇 편의 연극이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꿈으로 이어졌고, 극단에 입단해 스태프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조명 스태프, 무대 심부름부터 시작했습니다. 연극에도 정말 단역이 있다. 대사 두 줄이 있는 조그마한 역할부터 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현장에서 배우는 게 많다는 선배의 말을 듣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예대에는 가지 않았다. 군대에 다녀오고 본격적으로 대학로에서 공연했다”고 전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벌써 10년이 훌쩍 흘렀습니다. 권승우는 2006년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연극 ‘라이어’, ‘옥탑방 고양이’, ‘형제의 밤’, ‘트리거’ 등 꾸준한 무대 경험을 통해 내공을 쌓았다고 합니다.
이후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얼굴을 알리게 됐습니다.




한편 권승우는 권요한이라는 이름에서 개명했습니다. 어머니가 후보군을 내밀었고, 그가 직접 택했다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등장할 때부터 권승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빈센조가 권승우의 두 번째 드라마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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