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최대 몇개?” 취미가 햄버거 먹기, 20개까지 먹는다는 여자방송인의 반전몸매

방송인 박지윤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당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녀는 2008년 KBS 퇴사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식신로드>, <썰전>, <크라임씬> 등 여러 예능 프로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썰전>에서 김구라와 함께 진행을 맡았던 박지윤은 ‘욕망 아줌마’라는 캐릭터로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굳히기도 했는데요.

김구라, 허지웅, 강용석 등 기센 남자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으며 당당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한 박지윤은 둘째 아이를 출산한 뒤 불과 23일 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욕망 아줌마’라는 애칭이 생긴 이유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박지윤은 <식신로드>에서 정준하와 함께 엄청난 식성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기도 했는데요.

과거 예능 프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녀는 “햄버거는 최대 20개까지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20대 때 먹방을 했다면 그 업계를 평정했을 것이라는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동료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에 골인, 두 명의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과거 운전면허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2020년 7월 27일 오후 8시 30분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도중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 부근에서 음주운전 및 역주행한 2.5t 현대 마이티 트럭이 최동석-박지윤 부부와 자녀들이 타고 있던 볼보 XC90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가족들은 목등뼈(경추) 통증, 복통 호소, 손목과 손가락 부상, 가슴뼈(흉골) 통증, 발가락 통증 등으로 인근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원래는 즉사급의 대형 사고였으나 볼보 차량 덕에 그 정도에서 그친 거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한편, 역주행 트럭은 사고지점보다 2km 앞쪽에 있는 영락IC에서 역주행을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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