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밥값 낸적 없다” 서울대 재학시절 너무 이뻐서 졸업때까지 선배들이 밥사줬다는 여자 방송인

KBS의 정다은 아나운서. 2008년 공채 34기로 입사한 후 뉴스, 교양, 예능 등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언론정보학을 전공한 그녀는 빼어난 미모 역시 유명한데 과거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대학 시절 일화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날 정다은 아나운서는 “과거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고3 때는 여고라 몰랐다. 제가 재수학원을 다녔는데 남녀공학 부산에 있는 학원이었다. 거기서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화장 하나 안 한 청초한 얼굴인데도 난리가 났다. 6수생들이 7수할 정도였다”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익명으로 절 좋아한다고 게시물을 올리더라. 부담스러워서 공부를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박명수는 “학교 다닐 때 선배들은 예쁜 후배들에게 밥을 잘 사준다”며 대학시절 인기가 어느정도였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사실 난 한 학기 내내 밥값을 안 내고 다녔다. 그렇게 살 수 있더라. 라는 엄청난 멘트로 대학 시절 자신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간적적으로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그는 부산의 동래여고를 졸업했다.)

2017년에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조우종과 5년 째 열애 중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으며, 2017년 3월 16일에 결혼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조우종의 라디오 방송을 들었던 사람들이라면 일찌감치 눈치를 깠겠지만, 청취자들이 ‘둘이 사귀는 거 아니세요?’라는 의혹을 끊임없이 던졌을 정도로 둘 간의 케미가 워낙 좋았었기에, 일부 사람들은 ‘그럼 그렇지’라는 반응을 보이기는 했습니다.

문제는 조우종이 이미 그녀와 뻔히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하고 있던 기간에 방송은 물론 사생활에서도 철저히 솔로 행세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기만하다 보니 싸늘한 반응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2017년 이후에는 설사 방송을 진행한다고 해도 맡은 프로그램마다 열에 아홉은 오래 가지도 못하고 있고, 그나마 섭외하는 데도 확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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