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뽑으면 1년 6개월에 폐차, 기름값은 억소리난다는 여자연예인

차는 1년6개월타면 바로 폐차, 기름값은 억소리난다는 여자연예인이 있어서 화제입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행사 여왕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정의 행사 여왕의 면모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장윤정은 대구 공연을 하루 앞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한 공연 횟수가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장윤정은 “모르겠다. 1년에 못해도 40주는 하는 것 같다. 하루에 2회씩”이라고 답했습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하루 전날 공연장 근처로 이동한 장윤정은 하루 숙박비 330만 원의 럭셔리 스위트룸에 묵고,

드라마 속 회장님의 회의실을 방불케 하는 넓은 대기실에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다음날 공연 4시간 전 최종 리허설에 들어간 장윤정은 공연과 관련된 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세하게 신경 쓰는 초예민 보스로 돌변했습니다.

평소 후배 가수와 스태프의 장난을 여유롭게 받아주던 평소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여기에 리허설 도중 밴드의 연주 실수와 조명이 꺼지는 일까지 연이어 일어나면서 장윤정은 싸늘하게 굳어진 표정을 보였습니다. 이를 본 출연진은 “납량 특집이다!”라며 기겁했다는 후문입니다.

이어 “요즘도 차를 많이 타냐”는 질문에는 “1년에 10만km 더 탄다. 차를 1년 6개월 타면 폐차가 됐다.

연예인들 타고 다니는 큰 차 밴 있지 않냐. 8대 정도 탄 것 같다. 위험해서 더 탈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20년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 장윤정은 과거 1년 기름값만 2억 5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장윤정은 “그때 기억이 많지 않다. 차 타고 내려서 노래하고 밥도 못 먹고 그렇게 다녔다”며 “행복을 느끼기엔 너무 버거웠던 스케줄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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