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뜯어말리는 결혼하려고 속도위반 계획해서 성공한 유명미남배우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표 액션 스타 장혁은 2살 연상의 아내를 헬스클럽 계단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 방송에서 고백했습니다.

발레리나 출신의 아내는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했습니다. 당시 공연이 없으면 필라테스, 재즈 댄스 강사로 수업을 진행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장혁은 그런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버렸고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냅다 수업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장혁은 아내를 만나기 위해 40여 명의 여성 수강생 중 유일한 남성 수강생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필라테스 스승과 제자로 만났지만 3개월간 별다른 말을 붙이지 못하고 “안녕하세요”만 반복했다고 합니다.

이후 <영어 완전정복>에서 탭댄스 추는 장면이 있어 감독을 설득해 연결해 보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춤추는 장면을 일부러 넣어 춤을 배워야만 했고 자연스럽게 연락하게 된 거죠. 하지만 2004년 장혁이 군 입대 비리에 휘말리며 사이가 멀어질 뻔했지만…

하지만 장혁 부모님의 반대와 아내의 노산이 걱정돼 아이를 먼저 갖기로 서로 합의했는데요.

결국 혼전 임신으로 아들이 먼저 태어나면서 집안의 반대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08년, 2009년 연년생으로 출산한 아들 두 명이 있습니다.

장혁은 오래전부터 결혼을 빨리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결혼 이후 더욱 활동에 집중하며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고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2007년 임신 중에 약혼식을 한 후 2008년 첫아이와 함께 결혼식을 하게 됩니다.

어느덧 결혼 13년 차를 맞이하게 된 장혁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3남매와 함께하는 알콩달콩한 모습이 궁금하지만 그는 가족을 공개하지 않는 철칙으로 유명하기도 한 배우 입니다.

한 예능에 나와 결혼 생활을 이야기하기도 해 김종국의 부러움을 샀기도 했는데요. 한편, 장혁은 드라마 ‘붉은단심’으로 돌아와 서슬퍼런 좌의정 박계원으로 변신하여 드라마의 긴장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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