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제가 먹여살렸죠”라고 밝힌 미모의 여자연예인
이병헌에겐 7살 아래의 미모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바로 1996년 미스코리아 진 당선자인 이은희로 현재는 이지안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습니다.
이지안은 5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해 각종 CF와 아역 모델을 활약했는데 TTL소녀, 아이스크림 소녀 등 보다 먼저 활약한 미소녀 모델의 원조이기도 합니다.

오빠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어렸을 땐 자기가 잘 나가서 오빠를 먹여살렸는데 고마운 줄을 모른다며 찐남매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10대 초반까지 활동한 이후 한동안 학업에 전념하다가 주변의 권고로 본명 그대로 출전하여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됩니다.


이후 미스코리아 당선자와 녹원회들의 관례인 사회활동과 함께 연예활동도 재개하였으나 데뷔 초기부터 있었던 혼혈 소문이 다시 돌았고,
미스코리아 수상 이후로 연예활동은 다시 뜸해졌습니다. 대신 학업을 이어갔으며, 대학에서 강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2012년에 결혼하였으나 4년만인 2016년에 이혼하였다. 이후 전 남편은 마약 및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이혼소식이 알려진 후 대부분은 잘 헤어졌다는 반응.
2015년 4월 15일 오전 11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장안사거리에서 경기 광주에서 분당구청 방면으로 직진하던 이지안이 몰던 기아 K7 승용차가 수내동에서 야탑동 방향으로 좌회던 하던 최모(45·여)씨의 소나타 승용차와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지안은 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은 그렇게 크지는 않았으나, 1개월 정도 활동을 쉬어야 했습니다.
현재는 정동진에서 펜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에 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편에 등장하여 본인이 운영하는 펜션이 공개되었습니다.

그가 미스코리아 당선된 이후 이병헌과는 이복남매라더라, 혼혈이라더라하는 소문이 있었지만 어릴 적 사진을 보면 각각 어머니와 아버지를 빼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당선 후 방송활동을 이어오고 싶었지만 오빠인 이병헌이 반대했다는 이지안. 학업에 집중해 대학원에 진학했고 이후 겸임 교수로 대학교 강단에 서기도 했습니다.


예전엔 ‘이병헌의 동생’라는 말이 섭섭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졌다는 이지안은 현재는 강원도에서 애견펜션을 운영하는 중이며 종종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비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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