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준 선물” 열애 3년,결혼 7년만에 드디어 임신 소식 전한 연예인 부부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임신중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굿모닝 전 요즘 매일 러닝 라이딩 운동 운동 운동 중입니다.
저도 아내도 딸도 베이비도 순항중입니다 러닝하러 나온 새벽 햇살이 아빠 셀카를 찍어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딩 아빠 #베이비 아빠 #박시은 아빠”라는 태그를 공개했습니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2013년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 2015년 결혼, 대학생 딸을 입양하며 화제를 되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중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중입니다.
박시은은 “임신전에는 찾아서 먹을 일 없었던 토마토”라며 “아기에게 좋다고 해서 일부러 챙겨먹는 중”이라며 임신중 몸관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태교 산책 중인 모습도 공개했는데요.
진태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편에서 아빠. 대학생 아빠에서 태아의 보호자 아빠. 이제 내 마음속에 강하게 진하게 박힌 이름이 빛난다.
아빠. 아빠 아니었을 때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이제는 나아가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다. 후회하지 말고 더 나은 바른 똑바른 길로 다시 천천히 걸어가보자”라는 글을 게재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두산 베어스 열성팬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펜웨이 스포츠 그룹 팀의 보스턴 레드삭스와 리버풀 FC의 팬이기도 합니다. K리그에서는 강원 FC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또 대학생 딸을 입양한것으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2015년 8월에 신혼여행으로 찾아간 제주도 천사의 집 보육원에서 고등학생 때 처음 만나 2019년 10월까지 삼촌으로 지내오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가 성인이 되면 부모의 역할이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입양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3월 9일 방송된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서 딸에게 ‘박다비다’ 새 이름을 선물했음을 밝혔다. 엄마 성씨를 따른 이유는 박시은을 닮으라는 의미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