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결혼 준비만 2년 째인 상황을 전하며 드디어 8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 소식을 전한 연예인이 있습니다.
앞서 여러차례 데뷔 이후 지금까지 회사에서 정산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털어놔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현재 슬리피는 전 소속사를 상대로 4년째 소송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내를 만난 때도 소송을 막 시작했을 무렵이었다는데요.
슬리피의 전 소속사는 슬리피와 계약한 10년 동안 단 한 번도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슬리피는 방송 활동을 꾸준히 했지만 단 돈 100원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이 기사화된 이후 슬리피의 생활고는 잊을만 하면 화제가 됐습니다. 슬리피는 여자친구에게 자랑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으나, 자신의 상황이 정말 바닥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소송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슬리피의 고민이 점점 커졌는데, 당시 여자친구는 ”연예인 못 하게 되면 뭐 어때? 다른 일 하면 되고 나도 일하면 돼. 나도 같이 견뎌내면 되지”이라고 말하며 슬리피를 응원했습니다.

슬리피는 ”제가 혼자 힘든 건 괜찮았다. 그런데 결혼이라는 건 달랐다. 내가 겪은 어려움을 아내와 자녀들에게 주고 싶지 않았다”라며 소속사 없이 일을 시작했고,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자력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슬리피 부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두 번 연기했지만 지난 9일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다. 슬리피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패널들은 큰 감동을 받았고 ”훌륭한 신부를 어떻게 만난 거예요?” ”좋은 사람이다”라며 감탄했습니다.


현재 슬리피는 아직도 소송 중이라며, 지금은 회사를 차려 열심히 돈 벌어 신혼집을 구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한 예능에 나와 슬리피는 “여자친구와 처제가 사는 집에 제가 들어가서 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자기 힘으로 결혼자금을 마련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 전 여동생과 살고 있었던 집에 들어가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현재 월세로 살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전세로 옮기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