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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로 살았습니다” 연기 위해 서울역에서 진짜로 노숙 생활했다고 밝힌 삼천만배우

작품을 위해 어디까지 해봤을까요? 연기에 대한 열정 때문에 직접 노숙자들과 생활한 배우가 있습니다.

누적 관객수가 무려 삼천만에 육박한다는 명품조연배우, 과연 누구일까요?

영화 ‘범죄도시 2’ 관객수 1천만을 넘기며 공약을 지키기 위해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다시 출연한 배우 최귀화.

“천만배우가 되어 돌아오셨다”는 소개를 받았지만 그에게 이번 작품은 벌써 세번째 천만 영화라고 합니다.

그의 첫 번째 천만영화는 바로 2016년 개봉작인 ‘부산행’. 극 중 그는 노숙자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 연기를 위해 실제로 서울역에서 하루 노숙을 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까만 비닐봉지에 막걸리 두 병과 새우깡을 사서 넣어갔다는 그는 에스컬레이터 쪽에서 시작해 차츰 자신감을 얻어 큰 광장까지 활동영역을 넓혔다고 합니다.

혹시나 낯선 사람이라 실제 노숙인들이 불편해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자신 역시 걱정했지만 “어디 갔다 왔어? 며칠 안 보이던데?”하는 반응이었다며 전혀 이질감이 없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번째는 이듬해 개봉한 ‘택시운전사’로 최귀화는 극 중에서 보안사 사복조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두번째 천만 영화를 달성한 최귀화 배우.

‘범죄도시’에서 또 한 번 경찰 역할을 맡아 세 번째 천만영화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후속작인 ‘범죄도시 3’가 배경을 일본으로 옮기는 터에 최귀화는 3편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아내와는 2009년 결혼했으나 무명 시절이 계속되면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후 2014년 드라마 《미생》 에 출연하여 인지도가 생기면서, 결혼 6년만인 2015년 비로소 결혼식을 올려 아쉬움을 풀게 되었습니다. 아내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혀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합니다.

문서 위의 사진에도 나오듯이, 나이에 비해 노안이라는 평을 받는다. 영화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한 윤계상과는 동갑, 마동석보다는 7살 아래, 허성태보다는 1살 아래, 그리고 황금빛 내 인생에서 같이 나온 박시후보다 1살 연하라는 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을 정도 입니다.

1급기밀에서는 김상경과 군 동기이자 또래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6살이나 어리다. 범죄도시에선 7살이나 형인 마동석의 상사이자 동갑으로 나오고,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선 2살 많은 조진웅보다 한참 형님으로 나옵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다리가 길어 비율이 좋은 편입니다. 영화 개봉행사에서 엄청난 훈훈함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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