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아니었어?” 외모는 일본인인데, 국가유공자 후손이라는 악역전문배우
일본인 아니었어? 생긴것만 보면 일본인인데, 알고보니 국가유공자 후손이라는 악역전문배우
외모만 보면 정말 일본 사람 같은데, 사실은 김제 출신 배우가 있습니다. ‘미스터 선샤인’에서 츠다 역을 맡아 강렬한 일본 군인으로 분해 미움(?)을 밭았던 배우 이정현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990년생인 그는 2014년 일본 왁스 갸스비 CF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워낙 강렬한 이미지 때문인지 각종 콘텐츠의 신스틸러로 활약하게 되었는데요.
주로 일본인을 연기 했어요. ‘박열’, ‘미스터 선샤인’, ‘스위트홈’, ‘위험한 상견례’, ‘차이나타운’, ‘임진왜란 1592’, ‘아이 캔 스피크’, ‘대장 김창수’, ‘7년의 밤’, ‘궁합’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나와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입니다. 유도를 배우러 일본으로 1년간 교환학생으로 갔었을 때 배운 일본어로 한국에서 일본인 전문 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상이 자주 발생하고 나의 길이 아니라고 느껴 유도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차츰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또한 특이한 이력은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잘못 알려진 것을 정정하며 국가유공자 후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아버지가 군인 출신이고, 집안에 국가유공자가 몇 분 계시다며 머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8년 광복절 경축식에 애국가를 부른 인연에 대해서는 ‘미스터 선샤인’의 화제성 때문이라며 자신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예능에 나와서는 노홍철이 과거 책방으로 운영하던 곳을 보금자리로 삼으며 월수입 220을 목표로 하루하루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는 “단역을 하다 보면 어디 나왔는지 모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프로필 정리를 시작했다”라며, 알바로 생계비를 충당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무래도 단역, 조연을 하다 보면 불안정한 수입 탓에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배우들이 많은데요.
이정현은 꾸준한 자기 관리와 노력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준비하는 긍정성을 보여 시청자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한편, ‘스위트홈’에서도 얼굴을 비추었던 이정현은 군대 드라마 ‘신병’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얻게 되었는데요. ‘우영우’ 신드롬에 이은 ENA 채널의 다크호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병’에서 이정현은 부대 내 각종 사건사고의 시작점인 트러블메이커 상병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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