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쪄도 괜찮아, 난 마음 안변해” 결혼하고 6개월동안 12kg 쪄서 난리난연예인 부부

6개월만에 12kg나 찐 부부..대체 얼마나 먹었길래 이런일이..?

너무 잘먹어서 탈인 연예인 부부가 있어서 화제입니다.

2년 전부터 ‘미자네 주막’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있는 코미디언 미자. 지난 4월 김태현과 결혼 후에는 주로 부부 먹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4일에는 김태현의 어머님이 보내주신 자연산 송이와 한우 먹방을 선보인 두 사람. 제목은 무려 “결혼 6개월 만에 12kg 찐 개그맨 18호 부부(ft.한끼에 100만원 FLEX)”

제목처럼 송이와 한우를 마음껏 플렉스한 두 사람. 심지어 라면에 자연산 송이를 넣어 먹는 호사를 누리던 두 사람은 불현듯 ‘살 좀 빼라’라는 댓글이 달렸었다는 것을 상기했습니다.

원래 77kg 가량이었던 김태현이 85kg이 됐다는 사실을 공개한 두 사람. 제목이 12kg니까 그러면 미자도 결혼 후 4kg이 찐 상황입니.

미자는 ‘자꾸 그렇게 망가지면 남편 마음이 변한다’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하자 김태현은 “살쪘다고 마음이 변할 거면 결혼을 하면 안 된다.”라는 멘트로 달달함을 연출했습니다.

결혼 전 가족 외에는 누구에게도 쌩얼을 보인 적 없었다는 미자. 김태현과 사귀던 시절 술을 마시다 너무 화가 나서 헤어지자는 결심으로 화장을 다 지웠다고 합니다.

그걸 본 김태현은 한참 웃더니 “앞으로 화장하지 말고 나와.”라고 했고 미자는 자신의 어떤 모습도 귀여워해주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재밌게 사는 두 사람. 오래오래 행복하길!

미자 TMI

2009년 MBC 코미디언 공채 시험에 합격하기 전 기독교방송의 아나운서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평소 주변 지인들로부터 개그우먼을 하면 잘 할 것 같다는 말을 들었는데, 지상파 공채 시험을 기다리는 도중 코미디언 공채 공고가 나와 도전해보았더니 붙었다고 합니다.

미자는 개그맨으로 전향한 것에 대해 “공중파 아나운서 채용을 기다리다가 희극 연지가 모집 공고를 보게 됐다”라며 “어릴 때부터 개그맨 하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준비 없이 원서를 냈는데 합격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미자는 2011년 KBS2 ‘개그스타gcc 어워드’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개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아나운서 이전에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년 4월 13일, 선배 개그맨 김태현과의 결혼식을 올려 18호 코미디언 부부가 되었다. 참고로 MBC-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는 1호 부부입니다.

결혼 발표 당시 작년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출연했을때 이미 김태현이 언급된 적이 있어 화제였다. 어머님이 혼전순결주의자여서, 본인은 39살임에도 결혼 직전에야 연애를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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