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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바람이었다면..” 드라마 하나로 인기스타 된 여배우,충격적인 이혼사유..뭘까?

막돼먹은 영애씨로 사랑받았던 개그우먼 김현숙, 그녀가 최근 이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입니다.

차라리 바람을 피웠다면 더 나았을거라고 말하는 김현숙, 무슨일일까요?!

최근 싱글맘의 육아 예능 ‘내가 키운다’에서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김현숙은 지난 2020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뒤 현재 8살 아들을 혼자 육아 중입니다.

김현숙이 본인의 이혼을 경험삼아 같은 아픔을 가진 사연자들의 고민을 이혼 전문 변호사와 부부 심리 상담가와 함께 상담해주고 위로해줍니다.

김현숙은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이상한 언니들’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이상한 언니들’은 한번 다녀온 배우 김현숙과 한번 다녀온 이혼 전문 변호사 이지은 그리고 졸혼자인 부부 심리 상담가 한재원이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상담을 해주는 비밀 보장 상담비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이혼하고 싶은 분들을 주로 만난다는 이지은과는 반대로 이혼하고 싶지 않은 분들을 만나는 한재원에게 김현숙은 주로 어떤 무슨 상담을 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한재원 상담가는 “불륜, 성격 차이, 섹스리스, 시댁 문제가 가장 많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듣던 김현숙은 “저는 바람도 아니었다. 차라리 바람을 피웠다면 나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현숙의 멘트에 이지은 변호사는 “그게 제일 깔끔하다. 불륜일 경우 고민의 여지가 없이 ‘이건 아닙니다’ 한다”라며 동의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지은 변호사는 “이혼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하지 말라고 한다. 아직 때가 아니다. 이게 영글어야 한다고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숙은 ‘영글다’의 기준을 물었고 이지은 변호사는 “안 하면 죽을 것 같을 때”라고 했습니다. 김현숙은 “그렇다면 저는 영글어서 했다. 영글다 못해 열매가 막”이라고 이야기해 웃픈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김현숙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DM으로 팬들의 많은 고민 상담이 들어온다”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부부관계 다 어려움이 있지 않나. 이혼했는데 자꾸 상담이 들어왔다”라며 “비밀 보장해주고 프라이버시 지켜주면서 진정성 있는 상담을 해보자는 취지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혼 당시 김현숙은 “상대방의 프라이버시가 있어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라고 이혼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할말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다. 결정은 다 한 상태이고 이혼은 마무리 단계이다. 홀가분하다”고 심경을 밝힌 데에 이어 이번 발언까지 합해져 다소 많은 부분에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또한 그녀는 최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사진 올리는 거 싫어했는데”라며 “쉼 없이 달려온 25년 죽을 것 같이 힘들 때도 일해야만 해서 사실 몸도 맘도 지쳤는데 쉬어본 적이 없는데… 이젠 엄마이기에 더 쉴 수 없는…”이라고 말하며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아이를 사랑하지만 나도 너무 힘들고… 항상 부모는… 특히 싱글맘인 나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또 너무 힘든 그 와중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양가감정을 가져 한다는 것이… #쉴 수 있을 때 쉬자 #우리~살아내 봅시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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