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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지 말게, 전화도 하지말고” 김준호가 김지민 엄마한테 거절당한 이유는?

“찾아오지 말게, 상견례 필요없네”

이미 공개커플로 유명한 김지민 김준호 커플, 김준호는 특히 결혼을 서두르는 모습까지 보이며, 여러차례 이슈가 된 바 있는데요.

특히 두 사람은 공개연애를 발표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두커플이 언제 결혼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거 김지민은 방송에 나와 가족 모두가 김준호에게 고마워했던 사연을 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김지민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발인날 김준호가 화장터까지 같이 왔다며 운구를 해야 하는데 남자 한 명이 부족했던 상황이었고 그때 김준호가 선뜻 나서서 아버지 운구를 도와줬다고 합니다.

한편, 김지민은 “김준호가 벌써부터 어머니를 예비 장모님처럼 살뜰히 잘 챙긴다고 고백했는데 얼마 전 엄마 생일 때 뭐라도 사드리라고 100만 원을 주더라”며 예비 사위 노릇을 톡톡히 하는 김준호의 남다른 선물 스케일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었죠.

하지만 김준호는 조만간 상견례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추석에 가려고 했는데 지민이 어머니가 오지 말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김준호는 김지민의 어머니가 싫어하는 모든 조건을 다 갖췄다고 합니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혼기가 찬 김지민에게 평소 당부하길 “무리해서 사업을 벌이는 남자” 및 “거짓말하는 남자”는 절대 허락 못한다고 엄포를 놨었죠.

김지민 어머니가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 첫 번째 이유는 그의 재정상태라고 합니다, 김준호는 사업으로 인해 여러번 위기를 겪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김준호는 KBS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 출연해 자신의 재정 상태를 솔직하게 밝힌 적 있었습니다. 그는 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며 도전했다가 자주 실패를 맛본 김준호가 주식으로도 30억 원을 공중 분해됐다고 밝혔죠.

그러면서 김준호는 현재 통장 잔고가 0원이라며 비상금 유무에 대해서도 자신은 급할 일 없어서 필요 없다는 듯 무모하게 답하기도 했죠.

그는 면허증도 없으면서 외제 오픈카까지 구입해 경제 관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그의 대답에 사상 최악의 게스트라면서 쓴소리까지 듣게 됩니다.

김준호의 통장 잔고가 0원이라고 밝힌 탓에 김지민의 지인이나 팬들도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반면 김지민은 김준호와 다르게 남다른 재테크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동산,펀드 등을 통해 꾸준히 돈을 모아 온 김지민은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저축왕인데요.

김지민은 오랜 시간 연예계에 있으면서 차곡차곡 돈을 모았고 주식이나 코인 등 다른 방법 없이 오로지 재테크로만 저축을 했다며 남다른 재테크 능력을 보였습니다.

또한 명품 가방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주변 친구들이 명품 가방 이야기를 꺼낼 땐 ;나도 하나 장만해야지’라고 생각하다가 큰 돈을 쓰기가 무섭다며 검소한 생활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또 주변에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았나?”라는 질문에는 “안한다. 돈을 잘 모르고 돈을 무서워한다. 가족 간에도 돈거래를 안 하려고 한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짠순이 아니냐는 질문에 김지민은 “제가 그래도 개그맨 후배들에게 밥과 커피 잘 사주기로 유명한 선배인데 그저 쓰는 것이 커피 값 밥값밖에 없다”라며 “저축에 힘쓰지만 짠순이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지민이 이렇게 꾸준히 저축한 이유는 어머니의 집을 지어드리기 위해서였다고 밝히며 효심 깊은 면모를 드러냈는데요. 동해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낸 김지민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계신 어머니를 서울로 모셔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늘 외로움을 타신 어머니를 위해 가족들이 다 함께 모일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동해의 집을 짓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해당 주택은 2층으로 이루어진 단독주택으로 동해 바다가 보이는 전망까지 갖추고 있는데 김지민은 직접 인테리어 설계 , 회의에 참여하고 공사 현장에도 방문하면서 어머니를 위해 선물해 드릴 주택을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을 보였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강원도 동해 지역에서 저 정도 규모면 5억에서 6억 정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측했습니다.

김지민 어머니가 김준호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또 다른 이유는 그가 자주 하는 거짓말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김준호와 김지민 모두 골프를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골프를 치지 않기로 서로 약속을 했다고 하죠. 그런데 어느 날 김준호는 골프를 치러 가서는 김지민에게 방송 촬영 중이라고 거짓말을 하였는데요.

중간 중간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드는 것까진 좋았는데 저녁이 되어 영상 통화를 하면서 그만 골프 친 게 들통이 났다고 합니다.

술 한잔 하면서 술김에 김지민이 보고싶어 영상 화면에 술 취해서 벌게진 얼굴에 골프장 카펫 바닥까지 다 보여 버리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그 와중에 오히려 김준호는 사람을 믿지 못하냐며 오히려 화를 내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김지민은 너무나 화가 나서 5일간 전화 연락을 일절 받지 않았습니다.

이러면 남자들은 거의 미치기 마련인데요. 평상시 장롱 면허라는 김준호는 본가인 동해로 잠적한 김지민을 만나러 택시로 동해까지 달려가 싹싹 빌었다고 합니다.

골프장 거짓말 사건을 김지민 부모님도 충분히 아시고 계실 것 같은데요. 김지민 어머니는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상종을 하면 안 돼”라고 말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이혼남이기도 하니 사실 어떤 딸 가진 어머니가 환영할 수 있을까요?

김준호는 이런 김지민의 어머니를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마음을 돌려보려 하지만 아직까지도 김지민 어머니는 만남 자체를 계속 거부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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