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속았네, 이혼해!” 전남친에게 복수하려고 홧김에 결혼했다 3일만에 이혼한 인기 여배우

전남친에 대한 복수심으로 섣불리 결혼을 결심했다가 3일만에 이혼했다고 밝힌 여배우가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일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준미스로 선발, 이후 연예계에 데뷔해 예능계와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던 배우 김청.

김청의 어머니 김도이는 17살 고등학생 때 11살 연상의 동네 아저씨(김청의 생부)를 만나 임신을 했습니다.

하지만 양가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하고 미혼모인 상태에서 사생아로 김청을 낳았습니다. 이후 김청의 아버지는 그녀가 100일째 되던 날 어른들 몰래 김청을 보러 와서 꼭 결혼식을 올리자고 했으나 직후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28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김청은 훗날 어머니가 아직도 그 첫사랑을 못 잊고 멈춰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뒤 어머니는 홀몸이 되어 김청을 기르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처음에 시집에서는 김청만 데려가려 했고, 김청의 어머니는 아이를 시집에 빼앗기지 않고 자기가 키우겠다고 도망을 다니기도 했다고 합니다.

결국 남편이 없는 시집에 들어가 시집 살이를 하게 되었고, 시집에서는 아이만 남겨놓고 떠나게 하려고 모질게 시집살이를 시켰다고 합니다.

결국 시집살이를 하다가 다시 아이를 데리고 시집을 나와서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외갓집이 부유했던지라 편모슬하에서도 고생하지 않고 풍족하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8살 나이에 남편을 잃고 백일 딸을 둔 미혼모가 된 김청의 어머니는 죽은 남편과 영혼결혼식을 올리고 홀로 딸을 키우면서 평생 남편의 제사를 지내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김청이 19살 되던 해에 사업을 하다가 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배신 당하면서 무려 30억 원의 빚을 지게 된 일도 있었는데요.

홀로 자신을 키운 어머니의 노고를 알기에 김청은 어머니에게 유난히 애틋했고 빚을 청산하는 데만 몰두했습니다.

너무 많은 팬들이 몰리는 바람에 백화점 셔터를 내리고 사인회를 진행할 정도의 인기를 누린 김청은 당시 재력을 앞세워 만나자고 다가오는 남자들도 많았지만 모두 거절한 채 일에만 집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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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 첫사랑이자 유일하게 사랑했던 한 남자를 만나면서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김청이 아버지 없이 홀어머니 아래서 자란 사실을 알고 반대하자 자존심이 상했던 김청은 남자친구에게 화풀이를 했고 결국 이별을 맞이했습니다.

빚을 갚기 위해 일에만 몰두하던 김청에게 유일한 안식처가 된 남자친구와의 이별은 큰 아픔이었습니다.

10여 년 동안 열심히 일해 빚을 모두 청산하기도 한 그때 김청은 오히려 허무함과 쓸쓸함에 빠졌는데요. 공허한 마음을 안고 골프를 치며 마음을 달래던 김청에게 다가온 사람이 바로 12살 연상의 사업가 배 씨였습니다.

김청이 다니던 골프장 주인이었던 그는 김청의 어머니까지 살뜰히 챙기며 어필했고 김청은 듬직하고 자상한 모습에 의지하면서 순식간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당시 김청의 어머니는 급작스러운 딸의 결혼 결심에 “차라리 동거라도 해보라”라며 말렸지만 김청은 반대를 무릅쓰고 1998년 5월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언론 보도에는 김청의 결혼 소식과 함께 필리핀으로 떠나는 신혼여행 일정과 역삼동에 마련한 신혼집까지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김청은 놀랍게도 신혼여행을 떠난 지 단 3일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습니다.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 김청은 파경 직후 인터뷰에서 신혼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남편이 카지노로 직행해 도박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양가 부모님 드릴 선물을 산다고 백 달러만 달라고 해도 안 주더라”라며 황당했던 심경을 고백했지요. 게다가 12살 연상의 남편은 알고 보니 이혼 경력까지 속인 상황이었고 결국 신뢰를 잃은 김청은 결혼 3일 만에 파경이라는 극단적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은 인생을 함께 하고자 반려자로 믿은 사람에게 배신당한 아픔에 충격받은 김청은 이후 절에 들어가 1년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당시에 대해 김청은 “머리에 꽃만 꼽지 않았지, 넋이 나간 상태에서 미쳐있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더불어 결혼을 선택한 과정에 대해 “내가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그 틈을 타고 그 사람이 내 마음속에 들어왔다.

사실 당시 원래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 홧김에 한 결혼이었다”라며 후회하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여담으로 스텝과 동료 배우들한테 많이 베푸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드라마 촬영 때마다 어머니 김도이가 몇 백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한다거나, 몇 백 개의 담요를 쏘는 등 아낌없이 베푼다고 본인도 인정한 적이 있습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당시 밝힌 바로는, 드라마 ‘흑산도 갈매기’를 찍으러 흑산도에 체류하던 중 술집 여종업원으로 오해받아 험한 꼴을 당할 뻔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스텝들이 보고 바로 구해줘서 무사히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김청은 혼인신고가 안 된 상태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출생신고도 제대로 되지도 않았습니다. 한참 뒤인 12년 후에야 큰아버지가 출생신고를 해주셨고, 아버지의 성인 ‘안씨’를 찾기까지도 22년이란 시간이 더 걸렸다. 1996년이 되어서야 ‘안청희’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굴곡진 인생을 살아온 김청,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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