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다는 대구 출신 배우가 있습니다.
훗날 드라마에서 피겨 실력을 선보였다는데, 그의 정체를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송혜교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더 글로리’에서는 김은숙 작가와 ‘비밀의 숲’ ‘해피니스’ 등에서 치밀한 연출력을 선보인 안길호 감독이 처음 호흡을 맞췄습니다.
송혜교는 안길호 감독이 이끈 현장에 대해 “연출가의 철저한 준비 덕분에 연기가 더 풍요로워질 수 있는 분위기였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996년 선경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당시 송혜교의 나이는 10대 중반이었는데 2000년대와 2010년대 이후로도 톱스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조 한류스타입니다.
그는 드라마 ‘순풍산부인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가을동화’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등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에 출연했습니다.
어린 시절 송혜교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었습니다. 과거 송혜교의 중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은 한 방송에서
“송혜교가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활동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어머니가 딸의 재능을 알아보고 시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만약 송혜교가 계속 피겨 스케이팅을 했다면?’이라는 질문에 “송혜교의 미모나 여러 가지들을 봤을 때 계속했으면 아마도 김연아 선수처럼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고교 시절 핑클 이진, 배우 한혜진과 ‘은광여자고등학교 3대 얼짱’으로 불리며 모태 미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이들 중 이진이 1년 선배이고 송혜교, 한혜진은 동창입니다. 특히 고등학교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함께 해온 이진과는 여전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상대역으로 호흡하는 남자 배우들과 자주 열애 의혹을 받았습니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경우도 물론 있었지만 사실무근인 적이 훨씬 많았습니다. 인형 미모와는 좀 다르게 워낙 털털한 성격 탓에 주위에 남자 선후배, 친구들이 잘 모이는 게 죄라면 죄라고 할수있겠네요.
‘걷기 마니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한 기자는 “송혜교는 해외 촬영을 나가면 너무 걸어다녀서 살이 빠져서 귀국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반려견 루비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SNS에 자주 올라옵니다.
연예계 대표 ‘개념 배우’란 이런 것. 드라마를 통해 한류를 전파한 것은 기본이고, 2012년부터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와 역사의 현장을 보존하고 알리는데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 여기에 꾸준한 기부와 자원봉사까지. 한류 스타로서 남다른 책임감과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행보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한 동료들이 “인형”, “신의 경지”, “차원이 다른 미모”라고 부르는 실물 미인입니다.
그래서인지 유튜브와 포털사이트에 ‘송혜교 실물’, ‘송혜교 목격담’ 등이 인기 검색어로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일반인부터 연예 관계자들까지’ 실물 후기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팬들과 SNS 소통에 진심인 톱스타 중 한명입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편안한 근황부터 촬영 중에 찍은 자연스러운 사진들도 수시로 공유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습니다.
덕분에 팬들은 언론의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지던 그녀의 근황을 이제는 SNS를 통해 조금은 엿볼 수 있습니다.
찍었다 하면 레전드를 경신하는 ‘화보 장인’. 새로운 화보가 공개될 때마다 “역시 송혜교”라는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어떤 콘셉트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낸다는 후문입니다. 꾸준히 보이는 이름의 스태프도 있지만 좀 다른 콘셉트, 재미있는 게 있다면 새로운 사람들과의 작업도 즐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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