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왜 결혼했어?” 신혼부터 각방생활 9년째 이어오고 있다는 연예인 비주얼 부부..왜?!

아니 어떻게 신혼부터 각방을..? 이럴거면 왜?!

배우 박솔미가 남편 한재석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습니다.

최근 박솔미는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해 한재석과의 결혼 생활을 털어놨습니다.

박솔미는 “결혼 초부터 현재까지 계속 각방을 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박솔미는 “결혼하자마자 임신을 했다. 남편이 지나가기만 하면 입덧을 너무 심하게 해서 함께 있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3년 결혼한 박솔미는 남편 한재석과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우리는 집에서 문자로 부를 때도 있다”라는 박솔미는 결혼 초부터 지금까지 남편과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박솔미는 “결혼하자마자 한 달 만에 임신했다. 입덧이 너무 심했다. 오빠가 지나가면 바로 헛구역질을 해서 같이 있을 수 없었다. 아기 낳기 전날까지 입덧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첫째를 낳고 둘째를 바로 가졌다. 그래서 아이 육아하고 이러다 보니 각방이 자연스러워졌다. 지금 생각해보니 서운했을 것 같다”라고 미안해했습니다.

심진화는 “언니가 정말 대단하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7살때까지 아이의 모든 것을 직접 케어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솔미는 “진화랑 원효가 너무 알콩달콩 하니까 나랑 남편도 연애 때 그랬나 생각이 들더라. 둘을 만나고 오면 남편에게 술 한잔할래 그랬다. 두 사람의 에너지가 나한테 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솔미는 “돌이켜보면 남편이 서운했겠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아직까지 얘기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박솔미는 남편 한재석이 8살 서율, 7살 서하 두 딸을 데리고 처음으로 여행을 떠난 덕분에 결혼 9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부인’ 타임을 만끽했습니다.

서둘러 청소와 집안일을 마친 살림퀸 박솔미는 가장 좋아하는 ‘안주’인 족발을 만들며 ‘족발 마니아’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마침내 자신만의 꿀팁으로 족발을 완성한 박솔미는 혼술 타임을 가졌습니다. 그는 “족발 때문에 결혼했다”며

“결혼 전, (결혼) 날짜를 잡고 복잡한 마음이 들어 남편(한재석)에게 헤어지자고 한 적이 있다”고 과거 두 사람에게 닥쳤던 위기를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족발 덕분에 재결합에 성공했단다. 이들의 엉뚱한 반전 스토리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고 하네요.

박솔미는 뿐만 아니라 남편 한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우리 남편 애칭이 호랑이”라고 밝혀 또 한 번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박솔미와 한재석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9살, 8살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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