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가 제일 좋아요” 너무 잘 놀아줘서 촬영장서 아역배우들에게 인기 제일 많다는 남자배우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인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 가 류준열과 아역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입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진실에 눈 뜬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을 맡은 류준열과 동생 ‘경재’ 역의 김도원, 그리고 원손 ‘석철’ 역의 이주원 등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류준열과 아역 배우들은 서로 장난을 치거나 업어주며 장꾸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촬영 중간의 쉬는 시간에도 딱 달라붙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냅니다.
특히 류준열은 촬영 현장에서도 아역 배우를 유난히 잘 챙기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입니다.
아역 배우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챙겨주는 것은 물론, 모니터링도 함께 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아역 배우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극에 몰입을 더하는 명연기를 펼쳐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습니다.
이렇듯 <올빼미>는 아역 배우들까지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쳐내어, 배우들의 명연기와 엄청난 긴장감, 수려한 미장센으로 꼭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 배우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사범대 진학을 목표로 재수해서 공부하던 중, 너무 졸린 나머지 서서 공부하려다가 선 채로 2시간이나 잠들었다는 걸 깨닫고
“나는 공부와 안 맞는가 보다”고 생각해 연기로 진로를 바꾸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 생활도 평범했다고 한다. 이런저런 단편 영화에 출연하였고, 병역은 수원시 영통구청 가정복지과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마쳤으며, 그 즈음 5년간 치아교정을 했다고 헙나다.
그의 데뷔작인 2014년 클래지콰이의 ‘내게 돌아와’ 뮤직비디오부터 2015.03.12. 개봉한 영화 《소셜포비아》까지는 교정기를 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는 안 해본 알바가 없을 정도라는데 피자 배달, 막노동, 마트 상하차, 케이터링, 고깃집 서빙, 쌀국수 가게 서빙, 편의점 아르바이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돌잔치&결혼식 사회, 아이돌 콘서트 공식 굿즈 판매 등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명초등학교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청운초등학교 연극부에서 방과후 교사로 연극과 뮤지컬을 지도하기도 했숩니다.
이렇게 배우 지망생이자 프리터 족으로 살아가던 류준열의 공식 데뷔작은 2015년 변요한과 함께 출연한 영화 《소셜포비아》.
이 영화에서 아프리카 인기 BJ ‘양게’를 연기했는데 이것이 극장에 개봉된 상업영화로서는 데뷔작입니다.
본래 배역은 극 중 악플러인 ‘레나’를 혼내주기 위해 현피 뜨러 가는 ‘노량진 현피 멤버’ 중 1인, 다시 말해 단역이었으나, 따로 현피 장면을 중계해주는 역인 ‘BJ양게’ 역을 준비한 후 가진 감독과의 미팅에서 ‘BJ양게’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양게’ 배역을 준비하면서 참고한 아프리카 BJ들로 인해 오해를 사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극 중 의상 일부는 본인 소장품으로 첫 씬의 강렬한 무늬의 바지는 다른 사진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촬영 초반에는 주연인 변요한과 어색했지만 곧 친해져서 이동휘 등과 함께 가끔 만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성실하지만 무명에 가까운 배우였습니다. 운이 따랐기에 히트칠 수 있었던 스타 중 한명이라 볼 수 있는데,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이 최고 시청률 21.7%라는 케이블 드라마 사상 전무한 히트를 기록하면서 데뷔 1년 만에 스타덤에 올라섭니다. 주연 김정환의 츤데레 캐릭터를 맞춤옷처럼 소화하면서 어남류라는 신조어도 탄생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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