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과 ‘터보’를 결성해 1990년대 가요계의 정상을 지켰던 김종. 메인 보컬이었던 김종국과 함께 화려한 춤솜씨로 인기를 모았던 그가 공개 구인해 화제에 올랐습니다.
그는 터보의 원년 멤버였지만 탈퇴후 DJ와 댄서로 활동했는데요. 이후 강심장에서 후술한 바로 터보 시절 가혹한 스케줄 혹사로 견디다 못해 사건이 터진 후 터보를 나갔으며,
처음에는 좋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지고 자신은 춤 빼면 할 게 없다는 허무함이 와서 집안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1년 2개월 동안 게임 중독에 빠져서 살았고, 나중에 몸에 마비가 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2015년 1월 29일 해피투게더 3 출연내용에 따르면 22시간 동안 게임만 했고 랭킹 1위를 찍었으며, 밥은 새벽 2~3시에 먹고 잠은 컴퓨터 책상에서 엎드려 자는 등 완벽한 폐인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방 안에 있어도 부모님의 한심한 시선이 느껴졌다고..
이후 우여곡절 끝에 2014년 무한도전 ‘토토가’로 컴백해 여전한 춤실력과 입담으로 화제하게 복귀했죠. 이후 2015년에는 김종국, 마이키와 3인조 터보로 활동한 이력도 있습니다.
현재 김정남은 개인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한 인터뷰를 통해 공개 취업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터보 김정남이 광고모델이 되어드립니다”라며 야심차게 2023년 새해를 알렸는데요. 다른 연예인은 광고주의 러브콜을 기다리지만 저는 먼저 다가가겠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이유에 대해 “연예인은 물 들어올 때 노 젖는다지만 나는 물 위에 간신히 떠 있는 상태라 그럴 수 없다며, 토토가때 김종국이 조금 위험해 보인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었다”라고 밝혔는데요.
나처럼 물 위에 떠 있는 자영업자나 중소업체과 손잡고 함께 헤엄쳐 가보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자세가 새플랫폼이 계속 탄생하는 시대에 걸맞는 연예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신은 신입사원이나 대리 평균 연봉이 3000만원 정도인 것을 가감해 김정남의 ‘홍보모델 사원’ 게런티를 책정하고 몇몇 기업과 협상 중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자신은 최근 친근한 이미지로 MZ세대에게 아저씨로 어필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계약을 어필하며 긍정의 기운을 뿜어 냈습니다.

그렇게 김정남은 자신이 1년 동안 중소기업의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일한다는 마음으로 광고모델 게런티를 대폭 낮췄는데요. 한 기업과 취지가 맞아 1호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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