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때 중3이었어요” 중3때 조폭역할로 연기시작한 깡패전문배우의 놀라운 근황

야인시대에서 ‘아구’로 명연기를 펼쳤던 조폭 전문 배우가 있습니다. 벌써 거진 10년도 넘은 사연속 배우가 궁금한데요.

배우 김진형 씨는 귀농 후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연 어떻게 지낼까요?

조폭 전문배우 김진형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김진형은 한때 영화, 드라마에 조폭으로 자주 등장해 이름을 알렸던 배우입니다.

19일 김진형은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 출연해 자신이 귀농한 사연을 말했습니다.

김진형은 한때 한석규가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 ‘넘버3’에서 조직원 역할을 맡아 눈도장을 찍으며 데뷔했습니다. 당시 김진형은 중학교 3학년이었지만 성인 조직원 역할을 맡을 정도로 성숙한 얼굴과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김진형은 “‘넘버3’ 할 때 중학교 3학년 때였다”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최민식, 한석규 선배님과 같이 있었던 사우나 장면이었다. ‘이 살 덩어리 봐라.’라고 하는 장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거 찍고 나서 맥주 광고가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프로필 들고 교복을 입고 갔는데, 그 사람들은 덩치 때문에 날 중년 배우로 생각했던 거다. 학생이라고 하니 미안하다더라. 그래서 돌아왔다”고 회상했습니다.

김진형은 “한창 조폭 연기할 때는 길가다 불신검문도 받았다. TV에서 봤는지 모르지만 수배전단에서 봤나 싶은거다. 얼굴이 익숙하니까. 그리고 주변에서 싸움나면 제가 일으킨 줄 알고 오해도 받았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김진형은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 출연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이 끊겼습니다. 김진형은 “희망고문이다. 언젠간 일이 들어오겠지 했는데 한계가 오더라”라고 하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닌다.

배우 김진형은 현재 경남 거창의 시골마을로 귀농해 마을 사람들을 돕고산 지 6년이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김진형의 귀농은 아버지의 건강 악화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뒤 귀농을 결정하자 김진형 역시 아들로서 부모님의 곁을 지키기 위해 그 뜻을 따랐다고 합니다.

김진형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지만 ‘조폭 전문 배우’란 한정된 이미지로 인한 캐스팅이 거듭 불발되며 순탄치 않은 연기 생활을 이어와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김진형은 연기가 아닌 다른 길을 모색했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고깃집, 막걸릿집, 노래방 등에 도전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게다가 믿었던 지인에게 명의 사기 피해를 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업을 같이했다. 투자도 하고 했는데, 이 사람들끼리 알아서 도망을 가버렸다”며 “문제는 거기에 내 지분과 이름이 있으니 나한테 차압 딱지가 날아왔다. 그때 음식점을 하고 있었는데 음식점에도 빨간딱지가 붙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 일이 터지고 나니 사람이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대인기피증처럼 손님이 오는데 손님이 말을 걸면 겁부터 났다. 내가 피하게 됐다. 그냥 집을 나가질 않았다”고 고백했다.

김진형은 한때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이 소속된 우미관패에서 활약하는 ‘아구’ 역할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아구는 우미관패에서 싸움을 펼치며 활약해왔지만, 우미관패가 해체된 후 알코올 중독에 걸려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비참한 결말을 맞는 인물입니다.

박광덕과 닮아서 실제로 그를 본 사람들이 그를 박광덕으로 착각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이건 김진형 본인도 자신의 인스타에서 밝힌 사실인데,

그도 그럴 것이 야인시대의 아구 역을 김진형이 맡았다는 게 널리 알려지기 전엔 박광덕이 아구 역할을 맡은 걸로 잘못 알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박광덕은 씨름 선수로 한 때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오산시에서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진형은 1982년생으로 중학교 3학년 때 영화 ‘넘버 3’에서 조폭 조직원 역할로 데뷔했습니다.

한때 서울에서 차돌대장이란 이름으로 식당을 운영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아버지를 따라 귀농한 상태입니다. 본인 명의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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