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출신”까지 하고 연예인 전향해 성공한 5인..누구?
연예인 되기도 힘든데..전에는 더 엄청난 이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TV나 영화에서 보는 연예인들 중에는 이색적인 경력을 지닌 사람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뛰어난 운동 실력으로 올림픽에서 볼 뻔한 운동선수 출신 스타 5명이 있는데 과연 누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1994년 MBC 배 수영경기에 광성 대표로 출전한 소지섭은 평영 100m 경기에서 1분 10초 65의 기록으로 한국 랭킹 3위에 입상했습니다.
게다가 학창 시절 국가대표 수구 종목 상비군에 들어갈 만큼 훌륭한 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한 수영은 그만두고 싶었지만 코치한테 혼이 나 어쩔 수 없이 계속했는데 번번이 순위권 안에 들어서 대학교도 한국체육대학교로 진학하기까지 했습니다.
보이그룹 ‘위아이’의 멤버 김요한 또한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전국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우승, 전국소년체전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그는 3살 때부터 태권도 사범인 아버지로부터 태권도를 배웠고 두 여동생 모두 각각 현역 고등학생, 중학생 태권도 선수라고 합니다.
그는 한 라디오에서 연예인을 한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반대했었지만 이제는 자신의 굿즈를 차고 다닌다면서 뿌듯해하기도 했습니다.
소지섭 외에도 수영으로 이름을 날리던 배우가 있는데, 바로 모델 출신 배우 성훈입니다.
그는 14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고 한 대회에 출전해 50m 접영 일반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엄청난 실력자였습니다.
수영을 그만둘 수 있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박태환의 등장이라고 밝힌 그는 “이를 꼭 깨물고 해서 따라갈 수 있으면 하겠는데 그런 수준이 아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던 스타로는 배우 송중기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트트랙을 한 그는 과거 대전광역시 쇼트트랙 대표로 전국 체전에 3번이나 출전할 만큼 유망주였습니다.
안타깝게 부상을 당하면서 운동을 포기했지만 학업에 정진한 결과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입학할 만큼 공부머리도 있었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후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MBC 드라마 <트리플>에 출연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배우 한채영은 8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해 고등학교 1학년까지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트리플 악셀은 안 돼도 더블 악셀까지 가능했다는데 이 또한 엄청난 고난도 기술인 점을 고려하면 그녀의 피겨 실력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학교 끝나고 밤까지 연습하는 고된 일정과 재능의 한계 등 다양한 요인으로 피겨를 그만둔 그녀는 김연아 선수를 보면서 선수 생활이 그리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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