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시절 20년”이었는데 ‘대타 한방’으로 빵 뜬 대세 조연 배우
무려 무명만 20년..대타 전문 배우로 엄청나게 고생했다가, 천만 영화에까지 대타로 출연해 대박을 터트린 배우가 있습니다.
이름은 잘 몰라도 얼굴을 보면 아~ 하실텐데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998년 연극 ‘원룸’으로 첫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2000년 영화 ‘박하사탕’에 출연하며 상업영화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된 배우 조한철
사실 그 전인 2016년 영화 ‘럭키’에서 ‘일성’역으로 출연하였고 이때부터 인지도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연극무대와 뮤지컬, 영화 단역을 오가면서 힘든 생활을 겪었지만요.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이란 경험을 쌓으며 언젠가 올 성공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노력이 빛을 발했던 걸까요? 2018년 영화 ‘신과 함께: 인과연’이란 기회가 왔죠. 오달수를 대체한 ‘판관1’로 출연해 임원희와 콤비 연기로 호평을 받았죠.
드디어, 천만영화 출연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는데요. 인지도가 갑자기 상승해 수없이 많은 작품을 하며 뒤늦은 전성기를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조한철은 누군가의 대타가 처음이 아니었어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도 1순위 캐스팅은 아니었습니다. 윤태영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하게 되자 그 자리를 메우게 되었던 거죠.
사실 갑자기 결정되어 중간 투입된 이른바 ‘대타’였고 부담이 큰 왕 역할이었지만. 그는 역할에 스며들어 위화감 없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런 결과는 무명 시절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연기 열정 때문이 아닐까요? 현재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의 둘째 아들 진동기를 맡아 눈치와 잔머리의 대가로 욕망을 품은 차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에서 겉과 속이 다른 국회의원이자 범석의 아버지를 맡았어요. 정말 살벌한 연기로 많지 않은 분량에도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배우 조한철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엄청난 다작배우입니다. 이경영을 능가할 정도인데요.
다만 둘의 차이라면 이경영은 높으신 분들의 이미지가 강한 반면 조한철은 여러 배역을 잘 소화한다는 점. 심지어 본투비 서울하고도 강남 출신인데도 동남 방언 연기도 잘 구사한다고 합니다.
연극배우로 시작해 독립영화에 출연하거나 극단을 운영하며 연극 연출일과 배우일을 병행하던 그가, 성공적으로 상업배우가 되는 것에 이르게 된 동기는 윤성호 감독과의 인연이 크다고 합니다.
두사람 다 독립영화 감독과 배우일때 함께 뭉쳤던 작품들이 독립영화계에서 큰 이슈가 되어 상업영화계까지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2020년, 2021년 들어서 드라마에 많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특히 tvN 드라마에 많이 출연하는 편입니다.
조한철은 본인이 1순위가 아닌 2~3순위로 캐스팅이 되는 경우가 그동안 상당히 많았었다고 하는데 연극무대나 작품에서 딱 맞는 배우가 있지만 그 배우가 못하겠다고 하면 조한철이 대신해서 투입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며
그런 시간을 견뎌내어 지금의 자신이 있게 해주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조한철은 결혼을 한 유부남이라고 하는데 조한철의 아내의 직업은 의상 디자이너라고 하며 조한철과 아내는 결혼 이후 슬하에 자녀로 아들 한 명과 딸 한 명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또 조한철을 어디에서 찾으셨나요? 작은 열할이지만 큰 존재감으로 빛나는 조한철 배우 찾기는 계속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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