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한국 최초이자 유일?!” 한국서 한번도 본적 없다는 기안84의 첫차

웹툰계는 물론 방송계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웹툰 작가, 기안84.

그런 그가 한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탔다는 자동차가 있는데요.

가식 없는 솔직한 말과 행동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그간 정말 다양한 자동차를 타왔다고 한다. 이런 기안84가 생애 처음 탔던 자동차는 과연 어떤 자동차일까요?

기안84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그간 본인이 타왔던 모든 자동차를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그의 언급에 따르면 생애 처음 탔던 자동차는 바로 토요타의 윌 브이아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소수의 마니아층만 알고 있다는 해당 차량. 과연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요?

국내에선 주로 윌비로 불리는 윌 브이아이. 해당 차량은 토요타가 일본 내 타 업체들과 함께 만든 젊은 고객층 전략 브랜드, 윌 브랜드에서 출시한 첫 번째 차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윌 브이아이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신데렐라의 호박마차를 모티브로 한 개성 넘치는 외관 디자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윌 브이아이는 1세대 야리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입니다. 그 위엔 1.3L 가솔린 파워트레인과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는데, 해당 조합으로 최고 출력 88마력, 최대 토크 12.5kg.m의 동력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해당 차량은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약 1년 동안 판매되다가 실용성을 선택한 윌 사이파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고 단종 절차를 밟았습니다.

기안84는 토요타의 윌 브이아이를 첫 차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26살에 첫 차로 외제차를 샀습니다.

토요타 윌비라는 차인데 궁둥이가 너무 이뻤다”라며 윌 브이아이를 타던 그 당시를 짧게 회상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그는 “구매 후 6개월 정도를 탔는데 윈도우가 고장이 났다. 당시 수리비로만 50만 원이 나왔는데, 한 달에 75만 원을 벌 때라서 수리를 하지 못하고 바로 팔았다”라며 윌 브이아이를 판매해야 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후 그는 라노스 줄리엣, 크루즈, 아반떼, Q7 등의 차량을 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기안84가 현재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무엇일까? 이 역시 그의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그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국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GV80입니다.

새 차의 느낌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자동차 비닐을 3년 동안 뜯지 않을 것이라던 그는 GV80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웹툰과 방송으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기안84. 앞으로 그의 행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함께보면 흥미로운 뉴스 👈

📌 “차에 관심없습니다” 집은 30억, 차는 굴러만 가면 된다는 연예인이 타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