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박이네” 제일 잘나갈때 갑자기 사라져서 美변호사로 활동중인 유명 연예인

제일 잘나갈때, 돌연 미국으로 향하여 미국 변호사가 된 유명가수가 있습니다.

10대때는 인기가수, 30대는 변호사, 과연 누구일까요?!

가수 이소은은 고3때 ‘서방님’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청아한 목소리와 단아한 이목구비는 많은 팬을 양산하며 노래와 딱 맞는 가수라는 칭찬을 받았었는데요.

1996년 중2였던 이소은이 창작가요제에 참가한 모습에 반해 윤상이 프로듀서를 맡으며 데뷔 시키기에 이릅니다. 앳된 모습과 청량한 목소리의 조합은 많인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죠.

이후 김동률과 듀엣으로 ‘기적’, ‘욕심쟁이’ 등을 부르며 히트곡을 양산했었죠. 하지만 인기 절정에 무대에서 사라져 다른 꿈을 이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소은은 음악만 아는 게 답답했다며 음악 말고 내가 도전해 볼 수 있는 분야가 있을 것 같아 가요계를 떠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도 하고 한 아이의 엄마로 지내기도 했는데요. 바쁜 나날은 계속 되었고 직업 도전도 멈추고 있지 않았죠.

이후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에 들어가 졸업 후 변호사로 변신 했는데요. 뉴욕의 한 로펌에서 일하다 현재는 뉴욕의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5년 전 복면가왕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며 여전히 무대가 그립지만 변호사가 마지막 직업이 아니라며, 여전히 다양한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책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도 발표해 작가로도 직업을 추가했는데요. 아직도 국내 팬들은 이소은의 가수 복귀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이소은TMI

초등학교 때 미국에서 생활한 덕분에 영어에 능통합니다. 서문여자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99년에는 TOEFL 만점을 받았습니다.

데뷔 당시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팝송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코너의 패널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그 코너의 전임자가 박진영이어서 별 인기가 없었다가 이소은이 새로 맡으면서 많은 남중고생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1년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대학 재학 중에는 평범하게 학교 생활에 임했다. 그렇게 튀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긴 했습니다.

어 이소은이네 하고 그냥 지나가는 정도로. 심지어 모 학생은 노래방에서 이소은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 끝난 후 옆 방에서 이소은이 그 노래 부르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 미국의 명문 대학인 코넬, 노스웨스턴, 조지타운대, 노트르담 등에서 로스쿨 합격 통지를 받았으며, 이 중에서 전미 로스쿨 순위 TOP10 안에 드는 명문 대학인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하여 다시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30세가 된 2011년 9월(실제 녹화는 8월 말) 엠넷의《MUST》에 출연해 오랜만에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빼고는 변한 것이 전혀 없었고, 정말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다는 것이 전체적인 감상평.

본인 말로는 공부하고 일하면서 짬짬이 써 둔 곡들이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2012년 8월 9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귀국과 오랜만(무려 6년 만이다.)의 공연 소식을 알렸습니다.

로스쿨 졸업 후 Cohen & Gresser에서 변호사로 일했고, 2015년부터는 SICANA(국제상사위원회 국제중재법원 뉴욕 대행 사무소)에서 근무 중입니다.

자신의 인생과 로스쿨 진학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자서전 “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책정보 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12월 23일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했으며, 신랑 역시 미국에서 만난 사이라고 하며 이후 2017년 2월 1일 영재발굴단의 특별기획 ‘아빠의 비밀’ 편에서 언니 이소연, 이소은, 그리고 부모님이 나왔습니다.

이소은은 현재 ICC(국제상업회의소) 뉴욕지부 부의장으로 근무중이라고 합니다.

2017년 7월 23, 30일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과즙미 뿜뿜 과일빙수라는 가명으로 참가했다. 태양을 피하고 싶어 파라솔과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 가시고 당나귀를 각각 1, 2라운드에서 꺾고 결승전에 올랐으며 바른생활소녀 영희에 이어 준우승했습니다.

이 날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다음 ICC 등지에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2019년 12월 6일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 2회에서 희열팀 슈가맨으로 출연했으며 슈가송은 서방님을 포함하여 총 6곡이나 불렀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임신 중임을 알렸기 때문에 의자도 크고 푹신한 걸 제공 받았습니다. 그리고 쇼맨이였던 호피폴라가 ‘서방님’을 불렀고, 재석팀의 김재환이 ‘리베카’를 완벽하게 불러 희열팀은 완패했습니다.

2022년 4월 13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사람과 음악 코너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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