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문젠데?” 수능서 수리 만점받고 한양대 들어간 배우가 11년째 졸업못한 이유

수능영역 수리 만점의 한양대생, 그런데 무려 11년째 졸업을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연을 들어보니 납득이 가기도 합니다. 대체 왜 졸업을 못했을까요?

강도제압 대학생

장동윤 배우는 그의 곱상한 마스크와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15년 대학 동기들과 함께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편의점 강도를 검거하는 데 기여해 경찰로부터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이 뉴스에 보도된 후 한 기획사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으며, 이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과 볼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얼굴을 알렸습니다.

수재급 수능실력

장동윤은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학창 시절 그의 수능 성적이 데뷔 후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수리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의 학업 성취는 그가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지적 능력도 겸비한 배우임을 보여주는 예로, 팬들 사이에서 더욱 존경받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장동윤 배우는 일찌감치 병역 의무를 마친 덕분에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공백 없이 이어가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왔습니다.

연기를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시상식 후보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정받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1년간 졸업못한이유

최근 웹 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한 장동윤은 대학 졸업을 아직 하지 못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혔습니다.

수능 수리영역에서 만점을 받았음에도 10년이 넘도록 졸업하지 못한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바쁜 활동 스케줄을 고려할 때, 그의 학업 진행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장동윤은 ‘롱디’, ‘악마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세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영역을 넓혔고, 단편영화 ‘내 귀가 되어줘’를 연출하며 감독으로도 데뷔했습니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가 배우로서 천직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학업 완료에 대한 압박감을 넘어서는 그의 열정과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내 남자는 큐피드’와 ENA 새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윤. 그의 졸업 소식이 곧 들려오기를 기대하며, 그가 앞으로도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면에서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