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돼?” 무려 30년 동안 연애한번 못해봤다는 솔로 여자연예인..이유가?

코미디언 송은이는 지난 1993년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송은이는 <전지적 참견 시점>, <옥탑방의 문제아들>, <국민 영수증> 등 수많은 고정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 매니지먼트 회사를 직접 운영하는 등 사업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송은이가 설립한 ‘미디어랩 시소’에는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장항준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송은이는 29년간 활동하면서 단 한 번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송은이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인생에 있어 연애가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적다”라며 “연애가 마음에 있기는 했지만 노력을 안 했다. 소개팅도 나가고 사람도 만나고 해야 하는데 생각만큼 부지런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2011년 11월 23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그녀는 자신이 이성 관계에 개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남자 앞에 실제로 서게 되면 부끄러워서 마음처럼 못하겠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도 자신처럼 솔로인 김숙과 함께 목공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은 너무 재미있다고 말하는데 MC들, 특히 김구라는 김숙이랑 그만 같이 다니라고 충고했습니다.

<고품격 노래방>에서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불렀는데, 정말 송은이의 처지와 딱 맞는 노래 가사 때문에 송은이는 부르다가 울컥했습니다.

바깥에서 송은이를 만난 한 팬의 목격담에 의하면 팬들에게 굉장히 정중하고 예의있게 대한다고 밝혔는데요.

소속사의 사정 때문에 함께 사진을 맘대로 못 찍는지라 섭섭해할 팬들에게 될 수 있도록 잘 대해줬다고 합니다.

의외로 상당한 글래머라고 합니다. 펑퍼짐한 옷으로 몸매를 감추어서 그렇지 아는 사람은 아는 수준입니다.

유재석은 송은이가 돌고래 수영복을 입었더니 고래가 되더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황봉알도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에서 ‘의외로 가슴이 큰 연예인’ 이야기가 나오자 바로 송은이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황보혜정은 그렇게 볼륨이 좋음에도 송은이의 성격 탓에 늘상 감춰지는 송은이의 가슴이 안타까워 이를 축구 시장의 FA에 비유,

“송은이 가슴! 잘 뛰니까 더 좋은 데로 나가라!”라는 드립을 치기까지 했습니다. 다만 본인은 항상 짝짝이 드립을 치며 관심을 무마하려는 편이라고 하네요.

송은이는 오는 4일 SBS를 통해 공개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지금껏 내 연애는 상대가 다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이루어졌다”라며 반전 연애사를 언급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는데요.

하지만 스튜디오에서는 연애 상대에 대한 궁금증 보다는 “연애를 했다”라는 발언의 진실 유무에 더 관심을 가지는 바람에 폭소가 이어졌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송은이는 과거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봤던 한 탑배우한테 심쿵했던 일화를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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