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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가 다르네, 최초 아니야?” 무려 ‘이 브랜드’로부터 차량 후원 받았다는 베스트 드라이버 여배우가 타는 차

올해 방영된 tvN의 금·토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줄여서 우블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해당 드라마는 주인공이라 불리는 배우만 무려 14명이며, 이들의 관계와 그 사이에 얽힌 이야기를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근데 여기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배우가 한 럭셔리카 브랜드로부터 협찬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예쁜 외모만큼이나, 넘치는 인기, 고운 마음씨로도 유명한 배우입니다. 과연 누구일까요?!

14명의 배우 모두 매력적이지만, 최신 에피소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배우는 바로 한지민입니다. 날이 갈수록 높아졌던 우블의 인기만큼, 배우 한지민의 인기도 높았는데요. 대중들은 과거 한지민이 포르쉐에 후원받았던 자동차에도 큰 관심을 보이는 중입니다.

한지민은 지난해 11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예능 프로그램인 잠적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예인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위해 차 한 대를 타고 말 그대로 잠적하는 스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기서 한지민은 포르쉐에 후원받은 차량을 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지민이 후원받은 차량은 포르쉐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입니다.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는 파나메라와 모든 부분이 같지만 단 한 가지, 차체의 길이와 휠베이스의 길이가 150mm 더 길다. 즉 파나메라의 롱 휠베이스 모델입니다. 해당 차량의 차체 길이는 5,200mm이며 휠베이스는 3,100mm입니다.

더욱 긴 차체 길이와 휠베이스로 2열의 공간이 더 넉넉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일반 모델과 모두 같습니다.

파나메라 4를 기준으로 이그제큐티브 모델 역시 일반 모델처럼 3.0L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파워트레인 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해당 조합으로 내는 성능은 최고 출력 336마력, 최대 토크 45.9kg.m로, 성능 수치 역시 일반 모델과 완벽하게 같은 모습입니다.

다만 차체가 길어짐에 따라 차량의 제로백 타임은 소폭 길어졌습니다.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의 제로백 타임은 5.4초로 일반 모델의 5.3초보다 0.1초 더 깁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의 차량 시작 가격은 일반 모델의 시작 가격인 1억 5,030만 원보다 850만 원 더 비싼 1억 5,880만 원입니다.

포르쉐의 차량답게 세분된 옵션 선택이 가능하며, 옵션을 어느 정도 추가하면 그 가격은 2억 중후반대까지 상승합니다.

한지민이 포르쉐에 차량을 후원받았다는 소식에 최근 대중들이 보이는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중들은 주로 “한지민이랑 잘 어울린다”, “개인 차량인 줄 알았는데, 후원받은 차량이었구나”, “포르쉐 성공했네, 지민 언니한테 차도 주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지민은 다양한 운전 에피소드들도 있는데요. 운전 이야기로 전작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당시까지 떠올리며 즐거워했습니다.

“강칠(정우성)이가 처음에 차가 없어서 제가 차 태워주는 장면이 많았어요. 한 장면을 촬영하고 나면 보통 FD가 차를 제자리로 옮겨 놓는데 제가 다 했거든요. 그 때 ‘빠른 진행 감사하다’고 스태프들이 고마워했어요. 그리고 모두가 베스트 드라이버로 인정해줬죠”라고 자랑했습니다.

한지민은 대학교 2학년 재학시절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차도 없었고 지하철 타고 다는 게 편했지만 주위에서 운전면허증 취득을 권해서 무작정 운전학원에 다녔던 것입니다.

이에 한지민은 “돌이켜보면 빨리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걸 잘했다고 생각해요”라면서 “여배우 중에서는 베스트 드라이버 1등을 자신합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더불어 한지민은 “그냥 일 없을 때는 혼자 운전해서 다니는 편”이라며 “운전하는 게 정말 재미있는 걸 보면 운동신경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뿌듯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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